X제국의 윤리적 기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X제국의 아이들은 커넌드럼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는다.
커넌드럼(Conundrum)'을 통한 윤리적 훈련
일론 머스크는 윤리를 책으로 가르치지 않는다. 그는 '컨넌드럼(수수께끼/난제)'이라 불리는 시뮬레이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을 극한의 선택 상황으로 몰아넣는다.
예를 들면 "호숫가에 공장이 있고, 이 공장은 마을의 유일한 생계수단이지만 호수를 독성 물질로 오염시킨다. 공장을 닫으면 마을이 굶주리고, 열어두면 생태계가 파괴된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런 식으로 아이들에게 난제를 던진다.
이 교육은 아이들에게 '착한 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선택이 가져올 데이터와 결과를 직시하게 만들 뿐이다.
이는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처럼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치관을 논리적으로 방어하게 만드는 고도의 윤리적 훈련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소크라테스가 그 교육에 참가했다면 어떻게 질문할까?
'제1원칙' 윤리의 위험성: 효율성이라는 함정
소크라테스의 질문:
만약 아이들이 윤리를 단지 '최적의 결과 값을 도출하기 위한 변수'로만 학습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윤리인가?
AI답변: 머스크의 철학은 '제1원칙(First Principles)'에 기반한 물리적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하지만 인문학적 관점에서 우려되는 지점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모든 문제를 단순히 '해결해야 할 공학적 과제'로만 본다면, 인간의 존엄성이나 소수의 희생 같은 '수치화할 수 없는 가치'가 배제될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