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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설향기
Nov 29. 2021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에 대한 '나의 생각!'
경기도 남부의 작은 도시,
오산시에서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야심 차게...
그것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조성한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에 대한 나의 상상이에요.
이곳을 지나다닐 때마다 느끼는 것이
어느 분, 누구의 작품인지..
드라마 세트장은 참 잘 지어놨는데
이런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에 소수의 관람객들만 가끔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
아깝기도 하거니와
기왕이면 살아 숨 쉬는 부락으로 활성화시키면 어떨까....
지금 이 장소,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면서....,
청년예술가들의 창업 공방으로 살아 숨 쉬는 드라마세트장!
생동감 있는 청년예술인 마을로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거죠.
아스달연대기 청년예술인 마을 굴뚝에는 연기도 피어오르고..,
사실 아스달연대기 드라마는
최고의 인기 있는 출연진과 제작자,
그리고 최고의 드라마 세트장 등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끌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방영하기만을 학수고대했었지요..
재미있게 잘 보신 분들도 많더군요.
아-----!
새로운 시도와 의미 있는 훌륭한 작품임에도
기대와 달리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지금 방치하는 까닭은
드라마 2탄 촬영을 대기하기 때문일 거야......,
그럼 언제 촬영할까...
언제 방영할까....
후속 방영에 대한 기다림이 있었거든요...
그런데요!.
엄청난 자금을 투입해서 잘 만들어놓은 이곳을
촬영용 세트장으로만 냅두지말고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청년예술인 창업 부락으로 승화시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냥 드라마 세트장으로만 두기에는 너무 아깝잖아요.
드라마와 연상되는 감회...;
작품들이 있는 공간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추억의 장소로...
후속
드라마 촬영도 하지만
예술인 부락으로도 내부시설 리모델링 좀 하고
청년예술인 창업공간과 관광명소로 거듭나면 어떨까요?
현재의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면서
청년예술인 창업 공방뿐만 아니라
그 옛날 나그네들이 목을 축이러 들렀던 주막도..,
전통 한식집도...
전통찻집도...
잔치 국숫집도 있는 예술인 부락으로요.
관광도 식후경인데
주변에는 음식점들이 없더라고요.
바로 옆에는
미니어처 빌리지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이 있는데도 말이죠.
드라마 세트장의 청년예술인 부락에서 낭만,
배고픔, 갈증도 해소하면 어떨까 싶은 거예요.
너무 감성적인 제안인가요~?
운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의 따뜻한 기운이라는 뜻인데요.
살면서 그런 힘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그 역동성을 아스달연대기 세트장에서 구현시켜보면 어떨는지요!!!
아~~~또!!,
아스달연대기 세트장 뒤에는
낮은 언덕이 있어요.
그 내삼미동 언덕에서
저녁노을 아래 지나는 기차를 바라보며
꼬마 녀석들과 연 날리기도 해보고요.
-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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