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혁건 Nov 08. 2016

크로스 김혁건 보컬강좌

08 바이브레이션 = 진동



바이브레이션 진동

08 바이브레이션 = 진동

바이브레이션의 뜻은 진동이다. 

일정한 진동을 가지는 것은 비브라토라고 한다.

한 박자에 두 번 음이 진동한다면 8비트(절제하는 느낌 표현),

네 번 음이 진동한다면 16비트(락, 발라드 등 폭 넓게 쓰임), 

여섯 번 음이 진동한다면 24비트(흑인 음악에서 많이 쓰입니다),

여덟 번 음이 진동한다면 32비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창에 있어서 바이브레이션은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바이브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많은 가수 지망생들의 꿈이자 기본 목표라고 볼 수 있다. 

자연스럽고 올바른 바이브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은 결과적으로 “저절로 되게 하라!”가 정답이다.

우리의 몸은 진동하고 떨리고 있다. 


우리가 연필로 선을 그을 때 일자로 반듯이 긋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긋는 것이 훨씬 쉽다.

자연스럽게 온몸의 떨림(진동)을 소리에 담아내는 것. 

이것이 바이브레이션의 정답이다. 


진동은 자연스러운 현상, 억지스럽거나 의도적이지 않은 현상이기 때문이다.

사실 진동은 올바른 발성을 공부한다면 저절로 된다. 

걱정하지 않아도 꾸준히 가창을 공부한다면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진동을 몸에 익히고 싶다면 메트로놈을 틀어놓고 연습하기 바란다.


4/4박자로 비브라토를 넣고 싶다면 한 박자에 네 번씩 음의 강약과 음높이를 나누어 주면 된다.

3/4박자로 비브라토를 넣고 싶다면 한 박자에 세 번씩 음의 강약과 음높이를 나누어 준다.

자세한 것은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하 내용 중략>

매거진의 이전글 크로스 김혁건 보컬강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