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강 발음[어려운 발음을 극복하려면]
소리의 높낮이는 성대가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발음은 혀와 입 바로 구강구조에 의해 결정된다.
혀를 내밀면 성대는 쫙 펴져 성대 앞쪽을 쓰기 좋다.
고음을 할 준비가 된다.
동양인은 혀가 짧은 사람이 많다.
특히 R 발음에 취약하다.
이것은 병원에서 설소대 절제술로 어느 정도 교정이 가능하다(가격도 저렴하다).
혀뿌리가(갑상연골이 따라 올라가게 된다) 올라와 성대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발음이 있다.
이런 발음이 어려운 발음인 것이다.
어떤 발음을 하더라도 후두를 제자리에 놓는 연습을 하여 어려운 발음을 극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