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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을 갖춘 학생이에요.
현재 기준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에 진학해서
졸업한 경우만 시험을 볼 수 있어요.
저는 고졸로 시작했지만,
수월하게 입학해서
자격을 갖췄어요.
저처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예전엔 반려견 교육센터에서
훈련사로 일하면서
동물들과 가까이 지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아프거나 상처 입은
동물들을 많이 보게 됐어요.
안타깝게도 훈련만으로는
모든 아이들을
도울 수 없다는 현실이 느껴졌죠.
그때 처음으로
수의테크니션, 다른 말로
동물보건사라는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됐어요.
수의사 선생님 옆에서
진료를 보조하고,
직접 치료와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역할이라는 점이 와닿았어요.
물론 관련 학과를
졸업했을 때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구조라
학교를 가는 부분에서 고민이 컸지만,
하고 싶은 일이었기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에 대한
세부 내용은 시행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시험 안내’ 항목에 들어가면
자격 소개가 있었고,
어떻게 취득할 수 있는지
자세히 적혀 있었죠.
기본 대상자랑
특례 대상자가 있었는데,
특례는
2021년 8월 28일을 기준으로
이미 적용된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기본으로 해야 돼요.
3가지 응시자격 중
하나만 충족하면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갖출 수 있어요.
1.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전문대 이상
캠퍼스에서 동물간호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예정자
2. 인정된 고등학교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1년 이상 종사한 자
3. 외국에서 관련 면허를 소지자
저는 일반고를 나왔고,
해외에 갈 계획도 없었기 때문에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캠퍼스에 가는 것뿐이었어요.
고졸로 바로 취업했던 케이스라
입시를 따로 준비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더 수월하게
진학해서 조건을 갖출지
찾아봤어요.
동물보건사 응시자격 중에서
대학을 가기로 결정했는데,
어떻게 진학해서 자격을 갖출지
잘 파악해야 됐어요.
아무 학과나, 학교를
가면 되는 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은 캠퍼스로
가야 됐고요.
또 기간이 끝나기 전에
입학해야 응시자격이 생겼어요.
연성대, 서정대, 동원대,
장안대, 전주기전대,
우송정보대, 수성대,
부산여대, 경남정보대,
공주대, 호서대, 광주여대
등등의 학교들이 있었고요.
각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모집요강을 읽어봤는데,
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 등급으로는
들어갈 엄두가 안 났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고,
편입을 발견했죠.
저는 학위 소지자 조건으로
도전하기로 했고요.
좀 더 수월하게 응시자격을
갖출 방법을 찾기 위해
전문적으로 동물보건사 과정을
도와주는 선생님께
방법을 여쭤봤고,
함께 소통하면서
학습 계획을 갖췄어요.
전문대 기준으로는
36~48점 정도면 됐고,
4년제는
70~80점이 필요했어요.
조금이라도 더 빨리
들어가려고 전문대 기준으로
점수를 갖췄어요.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학점은행제를 활용했어요.
온라인 교육 제도로
국가에서 주관하는 거라
법적으로 대졸자와
같은 효력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편입 조건도
조금 더 쉽고 편하게 갖췄어요.
수업은 두 학기 들었고,
한 학기당 15주 과정이라
7개월 동안 수강했어요.
하반기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다음 해 입학이 가능했고,
동물보건사 대학 인증기간도
미리 체크해서 들어갔죠.
학점은행제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됐어요.
매주 녹화된 영상이 올라오면
제가 시간이 날 때
들어가서 보면 됐고,
2주 안에만 보면 출석으로 인정됐어요.
시간만 다 채우면 됐고요.
과제나 시험은 가능한 한
점수를 잘 받으려고 노력했어요.
혼자 준비했으면
처음 듣는 수업이라
좀 어려웠을 수도 있는데,
선생님 도움을 받아서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7개월 만에
수의테크니션이 될 수 있는
교육기관에 들어갔네요.
동물보건사 응시자격 요건을
갖추려고 대학에 갔어요.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까
병원 실습이 필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정하는 전문대나
대학을 나와야 됐죠.
학점은행제는
수월하게 편입 조건을
갖추는 용도로 활용했어요.
학점도 4점대로
높게 잘 받았고,
덕분에 원하는 캠퍼스로
입학할 수 있었어요.
3년제 전문대
2학년으로 진학해서
2년만 수업 들으면 됐습니다.
동물보건사 국가고시를 보려고
학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도
열심히 따라갔고,
기간 내에
입학했기 때문에
졸업만 하면 자동으로
응시자격이 생기는 구조예요.
아직 졸업 전이라
시험은 안 봤지만,
관심 있던 분야를
열심히 공부 중이고
꽤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저처럼 고졸로 시작해서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을 기본 대상자로
갖춘 방법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궁금한 게 있으면
선생님께 편하게
물어보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