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after epilogue !
마무리 글을 쓰려니 감개무량합니다.
작가로 참여하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브런치 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기도 했고요.
크루분의 정감 있고 진솔한 답변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꿈을 보여주고 들어주고 펼쳐주는
그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날개를 얻은 기분이랄까요.
거기에 브런치팀은
The wind beneath my wings 이었구요.
1988년 배티 미들러의 영화 'Beaches'의 사운드트랙 버전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로 그 노랫말이 제 마음을 대변해 주고, 모든 것을 잘 표현해 줍니다.
Did you ever know that you're my hero.
(브런치 팀 최고다 !)
And everything I would like to be?
(저도 닮고 싶어요, 누군가의 무엇이 되어)
I can fly higher than an eagle.
(나만의 소리를 담은 책을 낼 수 있으니까요)
For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브런치 팀의 헌신으로 말입니다)
우리는 홀로 설 수 없습니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우린 모두 서로에게 의미가 되고 싶기에.
때때로 브런치가 제게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어 비 오는 날 우산이 되어줍니다, 간혹, 뜬 눈으로 지새우게 되는 날에는 진정제도 되고, 진통제도 됩니다. 더러 지치고 포기하고픈 인생을 살아낼 힘마저 부어주기도 합니다. 커다란 위안이 되죠. 여러분에게도 그럴 겁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또 하나의 몸짓으로.
저의 어설프고 아둔한 마음을 The wind beneath my wings 전체 가사에 담아 브런치 팀에게 헌사로 바치며 글을 맺으려 합니다.
(브런치가 런디너가 될 때까지)
It must have been cold there in my shadow
To never have sunlight on your face?
You've been content to let me shine
You always walked a step behind
I was the one with all the glory
While you were the one with all the strength
Only a face without a name
I never once heard you complain
Did you ever know that you're my hero?
And everything I'd like to be?
I can fly higher than an eagle
cause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It might have appeared to go unnoticed
But I've got it all here in my heart!
I want you to know I know the truth
I would be nothin' without you!
Did you ever know that you're my hero?
And everything I'd like to be?
I can fly higher than an eagle
cause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계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