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동그라미 원 Jul 04. 2024

레몬수 어떠세요?


레몬수 어떠세요?     



요즘 아내와 나는 매일 레몬즙을 물에 타서 가지고 다니며 마신다.

예전에 라오스에서나 두바이에서 레몬이 흔해서 레몬이 익숙하다.

특히 두바이에서는 레몬을 싸고 흔하게 구할 수 있어서 직접 레몬즙을 내서 자주 마셨다.

그러나 한국에서 레몬을 사기도 쉽지 않고 일부러 즙을 내서 타 마시기는 귀찮아서 안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일회용 포장으로 레몬즙을 파니 물에 타서 가지고 다니며 마시기에 편해졌다.     



레몬수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레몬에는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 마그네슘, 비타민B, 리보플래빈 등도 풍부하다.

그리고 레몬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여름에 비타민C 알약보다 레몬수가 좋은 이유는 비타민이 몸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마시면서 느끼게 된다.

특히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 레몬의 시큼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마시면 비타민C가 온몸으로 느껴진다.     



탄산수도 자주 마시는 데 탄산수도 레몬이나 라임향 탄산수를 자주 선택해 마신다.

일회용 포장의 레몬즙은 올여름 우리 부부 일상의 필수템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레몬수를 건강만이 아니라, 다이어트에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또 불쾌지수도 높은 이 여름에 레몬수를 마시며 레몬수와 같이 상큼한 활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니 물도 많이 마셔야 하고 비타민C 보충을 위해서도 레몬수는 탁월한 선택이다.

이 여름 우리 부부의 여름 나기 최애 음료는 레몬수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냉면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