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사랑한다면 그렇겠지
난 이미 널향한 마음으로 가득찼어
세상에 단하나 보이는게 오직 너 일지라도
난 혼자인게 편해
억지로 거짓말로 꾸며대
이게 내 신세야 좀 창피하면 뭐 어때
더 이상 추락할 곳도 없는 난
날 안고 받아줄 곳이 좀 필요한데
only one 너의 품에 안기고 싶은데
말을 못하는게 원인이지
이게 마음의 병이 될 것 같아 괴로워
Q. 왜 이 가사를 썼는가?
누군가를 충분히 사랑한다면
멀리서 지켜볼 것이다. 가까이 다가가면
상처라도 줄까 봐,
요 근래 서점에 가보니 꽃다발 모양의 편지가
보였다.
편지하나에도 정성이 있는 만큼
내가 후회하지 않을 가사를 썼다.
가사를 적고 나서 기분은 복잡했던 마음을
조각배에 실어 떠나보내는 기분이다.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후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