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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포테라 3시간전

대기업 아들 이이경, 빚 갚는 중에도 '이런 차' 끈다

‘사채 소문’ 진짜였나…
그의 숨겨둔 비밀이 공개됐다

사진 = 개인 SNS / 랜드로버


배우 이이경이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열일 행보’에 대한 의문을 유쾌하게 해명했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발라드 가수로도 나선 그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아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그가 타는 차량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빼곡히 채워진 스케줄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고정 예능만 네 개, 촬영 중인 드라마 두 편에 이어 다음 달 영화 개봉까지 앞두고 있으며 또한 발라드 앨범도 발표하는 등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숨가쁜 활동에 대해 한 청취자가 “사채라도 쓴 게 아니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자, 이이경은 “빚이 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듣는다”며 웃어넘겼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실 그에게는 정말로 빚이 있었다. 그는 “친했던 군대 동기가 너무 성실했는데,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아 내가 빛이 되고 싶었다”며 사비를 들여 치킨집을 차려줬지만 결국 빚만 남았다고 털어놨다. 남은 빚은 약 8500만 원으로, “같이 갚기로 했다”고 덧붙이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이경의 아버지가 LG이노텍 대표이사와 LG화학 사장을 지냈던 이웅범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대표적인 금수저 연예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진 = 랜드로버


이러한 재력을 자랑이라도 하듯,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이 차량은 오프로더 SUV지만 도심에서도 매력적인 승차감을 자랑하며 큰 만족감을 준다.


낮고 넓은 차체와 날렵한 캐릭터 라인은 안정감을 더하고, 내부는 천연 가죽과 고급 우드 소재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세련된 앰비언트 라이팅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혁신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 = 랜드로버


그의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023년형 기준으로 1억 4140만 원부터 시작해 최대 1억 5950만 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I6 트윈터보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355마력, 66.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포티한 이미지와 강력한 성능이 조화를 이룬 이 차량은 이이경의 남다른 취향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 바쁜 스케줄이면 레인지로버를 탈 만하다”, “지금은 이이경도 많이 벌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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