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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미부동산컨설팅 Jun 15. 2021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특별공급 정리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특별공급 등 청약 당첨 팁 Feat. 청약의 신


안녕하세요.

부동산 성공 투자의 미래, 투미부동산입니다.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이 사전 청약, 특별 공급에 당첨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저희 투미부동산컨설팅에서 청약의 신 아임해피님을 모시고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특별공급에 대한 팁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청약에 당첨되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중도금 대출에 관한 부분입니다.


현실적으로 대부분 대출을 활용하여 자금 조달을 해야 하는데, 중도금 대출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청약의 신 아임해피님이 8가지 핵심 내용만 골라 정리해주셨습니다.



우선 첫 번째 키워드는 '9억 원'입니다.

분양가가 9억 원 이상이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내가 신청하고자 하는 청약의 분양가가 어떻게 되는지 잘 살펴봐야 하겠는데요.


흔히들 이런 질문을 많이 주십니다.

"분양 가능 8억 5천인데, 확장비 및 기타 옵션비를 포함하니 9억을 넘습니다. 대출이 가능할까요?"


중도금 대출의 기준인 9억 원은 분양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음 키워드는 규제 지역은 세대 내 1건입니다.

규제 지역 내에선 세대 당 1건의 대출만 가능한데요.

때문에 규제지역에서 1건, 비규제지역에서 1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도금 대출을 받기 전에 순서를 잘 정해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요.

비규제지역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았다면 규제지역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규제지역 내에 중도금 대출을 먼저 신청한 후 비규제지역 중도금 대출을 신청하는 게 좋겠습니다.



중도금 대출에서는 DTI, DSR을 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득이 적은 경우 주택담보대출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나 중도금 대출은 가능해집니다.

물론 은행마다 승인은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염두하셔야 하겠습니다.


단 신용등급은 좋아야 합니다.


또 전세자금대출 이후 주택을 매수하면 대출이 회수된다고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청약에 당첨이 되거나 분양권을 산 이후 중도금 대출 시에는 회수당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도 미리 알아두면 정말 좋은 팁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특별 공급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약 가점이 낮은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어떤 조건이 있는지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의 경우 분양가 9억 아래 85제곱미터 이하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녀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DMC 센트럴 자이의 케이스를 보면 자녀가 3명인 신혼부부가 당첨되었습니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아직 결혼 전인 자녀분들이 활용하기 좋습니다.

청약점수 50점대로도 당첨 가능성이 있는 편인데요.

부모님이 집이 없으며 만 65세 이상으로 3년 이상 부양한 경우 신청 자격이 됩니다.


그리고 기관 특별공급도 있습니다.

장애인 특공이나 중소기업 특공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민간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제'입니다.

때문에 가점이 낮아도 일정 조건만 만족하면 당첨이 될 수 있는데요.


어떤 유형의 특별공급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파악하고 신청하는 게 좋겠습니다.



미달된 타입에서 청약 당첨 사례도 있습니다.

목동 신정뉴타운의 사례를 보면 무자녀 신혼부부가 당첨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점들을 보시면 미달된 타입의 특별공급을 주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민간에서 공급하는 물량이 아니라 공공 공급 물량이다 보니 조금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



본 청약 1~2년 전에 일부 물량에 대해서 미리 사전에 청약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착공시기에 맞춰 분양하던 시점을 앞당겨서 미리 추첨을 하는 개념인데요.

보통은 청약 당첨 2~3년 후 입주를 하게 되지만 사전 청약의 경우 당첨 이후 4~5년이 지나서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반 청약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롭게 자금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의 사전 청약 제도는 공공 분양에 한정해서 실시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청약 가점 만점자는 공공 분양 사전 청약 당첨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사실 청약 가점 만점자는 굳이 3기 신도시의 공급 분양을 기다릴 필요는 없기 때문에 자신의 자금적 여력을 활용해 최대한 좋은 곳에 청약을 넣는 게 좋겠습니다.


사전 청약에서는 일반 분양은 15% 밖에 되지 않으며 특별공급이 85%를 차지하는 만큼 특별 공급을 통한 주택 보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올해 분양 예정인 3만 호 중 55%가 특별공급이라고 합니다.

총 특별 공급의 물량이 1만 천호가 넘는다는 것인데요.

당연히 특별 공급 대상자라면 내 집 마련에 대한 기회가 생기게 되겠습니다.



사전 청약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가장 빠른 곳은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 성남 복정 등으로 7~8월에 사전신청을 진행합니다.


소규모 택지지구도 있으니 입지를 잘 보시면 좋겠는데요.

노량진역 인근 군부지, 남태령 군부지도 있기 때문에 서울에도 공급이 된다는 점을 참고하여 기회를 잘 보시면 좋겠습니다.


비인기지역, 외곽지역의 경우 납입인정금액인 240만 원으로도 당첨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인기지역의 경우 20년 가까이 청약 통장 납입을 해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벽이 너무 높은데요.

따라서 비인기지역, 사람들이 잘 주목하지 않는 지역을 노려보시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투미부동산컨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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