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간단한 브이로그 영상을 편집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사실 영상 편집은 예전부터 조금 버겁게 느껴졌는데, 무거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이것저것 설정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누군가 추천했던 '반디컷'이라는 프로그램이 문득 떠올랐고, 검색 몇 번으로 금방 설치에 들어갔다.
처음엔 "이게 그렇게 간편하다더니 진짜일까?" 싶었지만, 막상 써보니 기존에 써봤던 프로그램들과는 결이 달랐다.
편집이라고 하기엔 손이 너무 안 가고, 클릭 몇 번으로 결과물이 뚝딱 나오는 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였다.
<아래 주소로 반디컷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수 있다>
반디컷 무료 다운로드&사용법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PC)
반디컷은 반디소프트에서 만든 동영상 자르기 전용 프로그램이다.
윈도우 기반이며, 설치 파일도 20MB 정도로 가볍다.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따로 있는데,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로 충분히 쓸 수 있다.
특히 무료임에도 워터마크가 없는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 파일을 내려받고 실행하니,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설치가 완료됐다.
그 후 바탕화면에 생긴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면,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맞아준다. 영상 파일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올리고, 시작점과 끝점을 설정한 뒤 자르기 버튼만 누르면 끝
이 정도면 편집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
곰믹스나 샷컷 같은 다른 프로그램도 써봤지만, 설정이 복잡하거나 용량이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쓰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그에 비해 반디컷은 꼭 필요한 기능만 담겨 있어 오히려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인상을 줬다.
'반디컷 다운로드'를 검색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무료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설치 파일(.exe)을 저장한다.
파일을 실행하여 설치를 진행한다.
바탕화면 아이콘을 클릭해 프로그램을 연다.
편집할 영상을 불러온다.
시작점과 종료점을 설정한 뒤, 저장 포맷을 선택하고 저장한다.
이 과정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여러 설정을 복잡하게 건드릴 필요가 없고,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서 바로 저장할 수 있으니 시간도 절약된다.
설치 당시 USB를 통해 파일을 옮겨 설치를 시도했는데, "설치 파일이 손상됐습니다"라는 오류가 반복적으로 떴다.
처음엔 단순한 오류겠거니 하고 무시했지만, 알고 보니 USB 복사 중 파일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아 생긴 문제였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직접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하니 문제는 말끔히 해결됐다.
이처럼 작은 변수에도 민감한 만큼, 프로그램 설치는 가급적이면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진행하는 편이 좋다. 이런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의외로 소소한 팁도 하나쯤은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반디컷은 무겁지 않고, 꼭 필요한 기능만 간단하게 제공해서 오히려 더 실용적이었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UI가 직관적이고, 처리 속도 또한 빠른 편이다. 워터마크 없이 결과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무료라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대단한 편집이 필요한 게 아니라, 단순히 영상에서 필요한 구간만 잘라내고 싶다면 반디컷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나처럼 영상 편집이 어렵다고 느꼈던 사람이라면, 부담 없이 한 번쯤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