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집에서 급히 문서를 작성해야 할 일이 생겼다. 평소 회사에서는 MS 오피스를 사용했기에 집 PC에는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며 ‘멘붕’이 왔다. 하지만 그 순간, 오래전 친구가 추천해준 ‘폴라리스 오피스’가 떠올랐다. ‘무료로도 설치할 수 있다’는 말이기에 반신반의하며 검색을 시작했다.
“폴라리스 오피스 무료 설치”라고 입력하자, 여러 광고 속에서도 공식 홈페이지가 눈에 띄었다. 광고는 많았지만, 나는 조심스럽게 공식 사이트를 찾아 들어갔다.
그리고 다운로드 버튼을 눌렀다. 파일이 내려받아지면서 ‘이거면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아래 주소로 폴라리스 오피스를 다운로드 할수있다>
polaris office 폴라리스 오피스 툴즈(웹 한글) 무료 다운로드 설치
설치 파일을 실행하자, 반갑게도 설치 과정은 매우 간단했다. 일반적인 윈도우 프로그램처럼 ‘다음’, ‘다음’만 누르면 끝났다.
예전에 여러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해본 경험이 있었기에 복잡한 설치 과정이나 번거로운 설정이 필요하면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폴라리스는 달랐다. 깔끔하고 심플한 설치 흐름은 부담 없이 클릭할 수 있게 했다.
설치가 완료되자, 바탕화면과 시작 메뉴에 폴라리스 아이콘이 생성되었다. ‘설치까지는 괜찮구나’라는 첫인상이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가장 먼저 한글(hwp) 파일을 열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한글 리포트 파일이었는데, 놀랍게도 거의 깨짐 없이 열렸다. 글자 정렬, 표 삽입, 간단한 서식 적용 등 내가 일상적으로 쓰는 기능은 모두 잘 작동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가볍고 빠르다는 것이다. MS 오피스를 실행하면 무겁게 느껴지던 작업이, 폴라리스에서는 훨씬 부담 없이 이루어졌다.
게다가 PC에 설치되어 있어, 인터넷 연결 없이도 문서를 열고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간혹 광고가 팝업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작업 흐름을 크게 방해하지 않았다. 오히려 ‘무료라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수준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비교하면, 폴라리스는 기본 기능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급 기능이나 매크로, 복잡한 서식이 필요한 작업에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나처럼 글자 정렬, 표 삽입, 기본 서식만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부담 없는 구조이다.
또한 구글 문서도구(구글 드라이브 문서)의 경우, 인터넷이 느리거나 끊기면 작업에 제약이 생긴다. 반면 폴라리스는 오프라인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니, 환경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이 점은 학생이나 프리랜서처럼 장소를 옮겨가며 작업하는 사용자에게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학생: 리포트, 보고서 작성 등 간단한 문서 작업이 많은데, 무거운 오피스 프로그램 없이도 충분하다.
프리랜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으며,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정용 사용자: 회사와는 달리 가볍고 빠르게 문서를 열고 싶을 때 유용하다.
특히 .hwp 파일을 자주 다루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대안이다. 유료 오피스가 부담스럽거나, 단순 문서 작업이 많을 경우에는 무료 이용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며칠간 쓰면서 느낀 점은 “무료인데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는 것이다.
설치도 어렵지 않았고, 실제로 쓰는 기능은 모두 충족된다. 광고는 있지만 사용에 방해될 수준은 아니며, 오프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와 닿았다.
무엇보다 가볍고 빠르며,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고급 기능을 더 필요로 하는 환경이라면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고려해야겠지만, 일상적인 문서 작업이라면 폴라리스 오피스가 좋은 대안이다.
비싼 오피스 프로그램에 고집할 필요는 없다. 나처럼 가끔 문서 작업할 일이 생기는 사용자에게 무료 오피스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한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설치가 간편하고, 기본 문서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한글 파일 대응력도 뛰어나다.
혹시 나처럼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싶다면, 한 번 설치해서 써보길 권한다. 큰 비용 없이도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