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니 봄인가 보다
점심 먹고 평소처럼 커피를 샀다.
동료가 날이 좋으니 밖으로 걷자고 하였다.
겨우내 실내에서만 돌아다니다
오랜만에 나간다 생각하니 발걸음이 신났다.
밖에 가니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때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
참 산책하기 좋은 날이다.
날씨를 즐기고,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너무 멀리 와 버렸다.
아차차 하고 시계를 보고,
바삐 회사로 발을 돌린다.
등허리에 조금 땀이 났지만.
봄이 온 게 느껴졌다.
부지런히 나가서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