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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서비스, Django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 4가지

장고 어드민으로 1주 만에 백엔드 구축? Django로 빠른 서비스 시작

by 긍정맨

빠르게 만들었지만 운영이 불안정하다면?

안녕하세요 개발을 사랑하는 긍정맨입니다 :)


스타트업의 시작은 빠릅니다. 노코드 툴, Firebase, 간단한 REST API로 얼른 MVP를 만들고 사용자 반응을 보는 것이 정석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실제로 운영하다 보면 곧 이런 상황에 부딪히게 됩니다:

관리자가 콘텐츠를 직접 바꿔야 하는데 매번 개발자에게 요청해야 한다

간단한 회원 정보 수정도 직접 못 한다

데이터 확인은 DB 콘솔에 들어가야 한다

기능 하나 바꾸려고 전체 배포를 해야 한다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있는데요.

바로 백엔드 프레임워크 ‘Django(장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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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 왜 초기 서비스에 적합한가?

빠른 개발 Django는 “배터리가 포함된” 프레임워크로 유명합니다. 즉, 계정/인증, 폼 처리, 관리자 기능 등 대부분의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빠른 MVP 제작이 가능합니다.

운영 편의성 개발자뿐만 아니라 비개발자도 Django Admin을 통해 데이터를 직접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매우 높습니다.

보안과 안정성 Django는 보안 패치가 잘 되어 있고, 구조화된 코드 작성이 가능해 초기 서비스부터 보안과 유지보수를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가 가능합니다.

Python 기반 많은 AI, 데이터 분석 도구들과의 연동이 용이하고, 개발자 풀도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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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어드민: 기본 제공되는 운영툴의 강력함

Django가 제공하는 장고 어드민(Django Admin)은 서비스 초기에 아주 유용한 운영 도구입니다.

특히 관리자 페이지를 따로 개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생성되는 인터페이스 덕분에 빠르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 기능 예시:

회원 목록 조회 및 수정

게시글, 상품, 주문 등 DB 항목 실시간 관리

데이터 필터, 검색, 정렬 가능

이미지/파일 업로드 필드 기본 지원

접근 권한 설정 (Superuser, Staff 등)


이런 기본 기능만으로도 MVP나 초기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관리자 기능을 바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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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기반 백엔드로 안정적인 운영 만들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함께 기능도 늘고, 운영도 복잡해집니다.

이때마다 백엔드를 갈아엎는다면 큰 리스크가 발생하겠죠!


Django는 MVP 단계부터 프로덕션 서비스까지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처음부터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백오피스를 따로 만들 필요 없음

관리자 기능 커스터마이징 가능

DB 마이그레이션, 배포, 테스트 환경도 체계적

유지보수도 용이


결국 Django는 단순한 백엔드 프레임워크가 아니라,

서비스 전체 운영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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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서비스를 만들 때 ‘빠른 개발’만큼 중요한 것이 ‘지속 가능한 운영'입니다.

기능을 만들고 나면, 그것을 유지하고 관리하고 확장하는 것이 더 큰 일이 됩니다.


Django는 서비스의 출발점과 성장 곡선을 함께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입니다.

특히 Django Admin은 초기 리소스가 부족한 팀에게 훌륭한 관리 도구이자 효율적인 운영 무기가 됩니다.




백엔드 기반이 부족하거나 Django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Django 기반 백엔드 구축과 운영 경험이 풍부한 ‘똑똑한개발자’를 추천합니다.


실제 운영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개발을 진행하며,

장고 어드민 기반의 백엔드 운영 도구까지 함께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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