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블록버스터의 추억
카이로의 붉은 장미처럼 영화와 접촉하고 싶다는 열망이 드러나는 영화이다. 대표적인 할리우드 액션인 다이 하드와 프레데터를 만든 맥티어넌 답게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
카이로처럼 현실과 영화의 경계나 위화감이 크게 강조되지 않고 표면적으로만 남는 것이 의아하긴 하다. 그래도 분위기, 액션, 슈와제네거, 씨네필로서의 사랑 덕에 즐거움을 주는 영화이다.
액션 영화가 21세기 들면서 조금 바뀐 감이 있어서 21세기를 헌정하는 뉴 마지막 액션 히어로도 나와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