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만 보면 좋다
환생이니 뭐니하는 설정이나 전개는 재미가 무한하게 없다. 내가 알기론 이게 퓨콰 첫 SF • 판타지 영화인 걸로 아는데 재능이 액션에서만 빛나는 걸 보니 퓨콰한테는 공상은 어울리지 않는가 보다. 다만 마지막 액션에서 검으로 총알을 막아내는 씬은 제법 멋지다.
그래도 스펙타클한 액션이 멋지기는 하다.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싸우는 것처럼 퓨콰 답게 멋진 분위기 조성과 전문적인 싸움을 보는 맛이 있다. 물론 특별한 정도꺼지는 아니고 공장에서 잘 찍어낸 액션 수준이다.
액션의 질과는 별개로 그동안 서양적인 액션을 찍은 퓨콰가 처음으로 동양적인 액션을 선보인 것은 흥미로운 지점이다.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적절한 영화이다. 트레이닝 데이를 제외한 그동안의 퓨콰 영화가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