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박자가 맞지 않는 우리를 위한 노래
you can't hear me
넌 내가 하는 말을 들을 수 없어
'Cause I sing to a different age
난 다른 시대에 맞춰 노래를 하니까
I wish you could sing along
네가 따라 불러줬으면 좋겠지만
But this song is a joke and the melody I wrote wrong
이 노래는 농담이고 내가 쓴 멜로디는 틀려먹었어
'Current Joys - A Different Age'
이 가사가 이야기하는 것은 단지 노래 속 이야기만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목소리일지도 모른다.
마치 서로가 다른 시대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들과 ‘나’. 점점 대화가 줄어드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사회에 소속되지 못한 듯한 고립감과 외로움, 그리고 씁쓸함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그런 감정들을 그저 당연한 것이라 받아들이며, 누구나 다 그렇다며 넘기고 살아가야 하는 걸까.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을 단 하루만이라도 ‘우리’ 스스로를 아주 예민하게, 신경써주는 날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Sometimes we feel like we're singing to a different age. Instead of pretending everything's fine, I hope you take a day to be sensitive and kind to your own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