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진다, 사라진다
어두운 곳에 있을 땐 내 그림자도 나를 떠난다.
고전 격언
그 모든 일이 지나가기만을 바랐다. 고통스러웠지만 살아졌고, 그녀는 살아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살아진다. 그러다 보면 사라진다. 고통이, 견뎌내는 시간이 사라진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이 문장들을 읽을 때면 처음엔 정말 표현하는 단어와 같이 함께 지나가기만을 바래지는 것에 공감을 하고, 고통이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문장이 끝에 다다를수록 안도감이 느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먼저 내가 겪지 못한 끝자락을 먼저 경험한 이 말들에 희망을 느끼기도, 위로가 된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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