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 시대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
폭력과 폭언이 난무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지구의 어딘가에선 기아와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서도 세계 어느 곳에 선 마치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AI 4차 산업 혁명이 시대와 지역의 차이를 더 크게 만들지, 좁혀 나갈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누구도 이 파도를 피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 파도는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는 오류와 문제, 희망과 기대가 뒤섞여 무엇이 최선인지 선택하기 어렵다.
이럴 때, 청소년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무당벌레가 겨울에 모여서 겨울을 나듯, 펭귄들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거센 추위를 견디듯 인간다운 협력이 필요하다. 거대한 흐름에 큰 두려움과 좌절이 오겠지만, 이들은 함께 할 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시대의 청소년들은 미래의 직업도 세상의 모습도 쉽게 그릴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다. 혼란이라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스스로 주인이 되어 느슨해진 시대의 틈을 벌리고 세상을 재편할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들 중 그 누구도 핑거스냅을 할 수 없다면, 그들 끼리 협력하고 공감하여 공동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답일 것이다.
기계적이고, 계산적이며, 이기적인 태도는 후퇴이고, 유기적이며,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는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옳은 방법이라 의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