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늦깎이 미술학도 도전기
서대문데생반
2019년 4월 4일 열두 번째 시간
*동세(動勢)
그림이나 조각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운동감 또는 생동감으로 무브먼트(movement)라고도 한다. 화면이 가지는 움직임의 느낌을 말하며, 화면상의 선, 색, 형, 필치 등으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조각이나 그림에서 생동감 있는 인물 표현을 하려면 자세에 따른 동세 표현이 정확히 표현되어야 하는데, 동세의 표현은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몸 전체의 형태와 균형이 잘 파악되어야 한다.
본래 정지한 회화나 조각에서는 동세의 어느 한순간만을 표현하므로 동세의 앞뒤는 암시적으로 파악하는 수밖에 없다. 미래주의 화가들은 연속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동시적으로 그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