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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나루 지나, 카페「초대」

2010년 10월 16일 자전거 탄 풍경

by 김양훈

「초대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 관객이 된다는 것은

삶의 고통을 회피하는 것이다.


인생은 전혀 공정하지 않다.

-어쩌면 그것이 우리들 대다수에게는

좋은 것인지도 모른다.


세상이란 바보들이 만든 것이기에,

현명한 사람들은 그 안에서 살 수밖에 없다.


되는대로 살다가 죽는 것보다

더 쉬운 것은 없다.


冊 『오스카 와일드의 유머』 中

카페「초대」

All photos ©김양훈

「초대」All photos @김양훈「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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