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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2025. 12. 11 自作

by 김양훈

머리맡 자리끼,

어두운 골짜기를 달려오는

천둥소리에 흔들리고.


그리운 옛 생각,

새벽 차가운 겨울비에 젖어

하나 둘 멀어져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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