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체기, 실패 아닌 몸의 적응기

다이어트 정체기, 더 빼려다 망친다…지금은 ‘유지’가 답이다

by 이달의건강


다이어트 정체기란 무엇일까?

다이어트정체기더빼려_0.jpg 체중계 숫자가 멈춰도 몸은 적응 중인 상태이다. [ⓒ이달의건강]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체중계 숫자가 멈추는 순간이 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실패했다고 느끼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정체기’라 부르며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말합니다.

체중이 줄어들면 우리 몸은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대사 적응 단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과정은 몸이 새로운 체중에 적응하려는 생리적인 반응인 것이죠.

따라서 정체기는 실패가 아니라 몸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체기 때 피해야 할 위험한 행동

다이어트정체기더빼려_1.jpg 극단적인 식단 변화는 근육 손실과 요요 위험을 키운다. [ⓒ이달의건강]

체중이 안 빠진다고 무작정 초저열량 식단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로 극단적인 변화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근육 손실과 기초대사량 감소를 초래해 더 큰 요요 현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는 포기하며 식단과 운동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대사가 낮아진 상태에서 섭취량이 늘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쌓이게 됩니다.

따라서 정체기에는 무리한 변화보다 현재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계 숫자보다 중요한 목표 전환법

다이어트정체기더빼려_2.jpg 가벼운 근력운동 추가는 대사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달의건강]

전문가들은 안전한 감량 속도를 한 달 1~2kg, 6개월에 체중의 5~10%를 권장합니다.


정체기에는 체중계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허리둘레, 체지방률, 혈압, 혈당 같은 종합적인 건강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옷이 헐렁해지거나 숨이 덜 찬다면 분명 몸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처럼 몸의 변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면 낙담을 줄이고 꾸준한 다이어트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장기적인 감량 성공을 위해 체중계 숫자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체기 현명하게 넘기는 방법

정체기에는 식단 총량이나 구성의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숨은 칼로리부터 점검하세요.

간식, 야식, 음료 등 무심코 먹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운동도 갑작스럽게 고강도를 추가하기보다는 기존 유산소 운동에 가벼운 근력운동을 보완하는 정도가 좋습니다.

이 시기는 다이어트가 실패한 것이 아니라 몸이 쉬어 가는 시간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유지 모드로 버티는 사람만이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다이어트의 주인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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