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장마비 위험, 꼭 알아야 할 대처법

미국심장협회가 경고한 ‘심장마비 시즌’…겨울 생존법은 따로 있다

by 이달의건강


연말·연초, 왜 심장마비가 증가할까?

미국심장협회가경고한_0.jpg 겨울철 갑작스러운 외출은 심장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달의건강]

겨울, 특히 연말과 연초는 심장마비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미국심장협회는 이 시기를 ‘심장마비 시즌’으로 명명하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과 심박수가 증가하면서 심혈관계 부담이 커집니다.

명절과 모임이 많은 시기라 과식, 과음과 함께 활동량 감소 및 스트레스도 심장에 부담을 더합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심근경색과 심장마비 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심장 건강을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심장 건강, 이렇게 지키자

미국심장협회가경고한_1.jpg 겨울 보온은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기본 습관이다. [ⓒ이달의건강]

가장 중요한 것은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을 피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새벽에 잠시밖에 나갈 때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모자, 목도리, 장갑, 마스크를 착용해 체온 유지를 꼭 해주세요.

음식과 음주도 신경 써야 합니다.

짠 음식, 기름진 고기, 밤늦은 폭식과 폭음은 혈압을 높이고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적당한 양의 식사와 하루 1~2잔 이하의 음주가 안전합니다.


생활습관과 운동, 더 건강하게

미국심장협회가경고한_2.jpg 응급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신고가 생명을 좌우한다. [ⓒ이달의건강]

금연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기본 중 하나입니다.


체중과 허리둘레 관리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주 4일 이상 30분 내외의 걷기 운동 같은 유산소 운동을 겨울에도 꾸준히 해주세요.

단,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만성 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와 약물 복용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런 생활습관 관리가 심장마비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과 응급대처법

심장마비는 보통 가슴 중앙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왼쪽 어깨, 팔, 목, 턱, 등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고, 숨 가쁨, 식은땀, 메스꺼움, 구토, 심한 어지러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은 명확한 가슴 통증 없이 소화불량이나 이유 없는 피로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119에 전화해 응급조치를 요청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에 119 단축번호를 저장하고, 약 복용 정보와 연락처를 항상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증상을 인지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겨울철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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