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매일 뛰노는 그 바닥, 재활용 고무 놀이터의 숨은 독성 논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터와 유치원 바닥재에 관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오랫동안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폐타이어 재활용 고무 바닥재에서 발암물질과 독성 물질이 검출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가 장시간 접촉하는 환경이기에 더욱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죠.
그럼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볼게요.
재활용 고무 바닥재는 폐타이어를 원료로 만듭니다.
이 폐타이어 고무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라는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되고 있어요.
특히 벤조피렌이라는 1군 발암물질도 포함돼 있다고 하니 걱정 아닐 수 없어요.
실험 결과 고무 바닥 놀이터 먼지 속 PAHs 농도는 모래 놀이터보다 4배 이상 높게 나왔답니다.
게다가 고무 입자가 작을수록 발암물질 농도가 더 진하며, 물이나 토양으로 쉽게 배출돼 생태계에도 영향이 있다고 해요.
아이들이 매일 접하는 공간인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상황입니다.
재활용 타이어 고무에는 아연, 납, 크롬, 비소, 카드뮴, 안티몬 등 독성이 강한 금속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연 함량은 1~2%로 매우 높게 검출되고 있죠.
몇몇 시료에서는 장난감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농도도 확인됐는데, 이는 장기적 노출 시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중금속은 급성 독성보다는 반복적이고 장기간 노출될 때 문제가 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해요.
아이들이 손과 피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봐선 안 됩니다.
어린이는 놀이터에서 맨손과 맨다리로 직접 바닥에 닿으며 놉니다.
이때 고무 먼지와 미세 입자가 피부에 붙거나 호흡기를 통해 흡입될 수 있어요.
또한 유아들은 손을 자주 입에 가져가기 때문에, 손 -입 경로를 통한 유해물질 체내 유입 가능성도 큽니다.
이런 행동 특성상 발암물질과 중금속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바닥재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합니다.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재활용 타이어 고무 바닥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일부 지자체가 친환경 소재로 바닥재를 교체하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변화를 기대할 만합니다.
하지만 모든 놀이터를 당장 바꾸기 어려운 현실에서 가족과 지역사회가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겨주세요.
또한 간식을 먹기 전 손을 씻도록 교육하고, 가능한 긴 바지와 양말, 운동화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역사회에서는 친환경 대체재 도입과 바닥재 성분 검사 결과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필요하답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면서 더욱 안전한 놀이터 환경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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