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를 맞아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3차 민생지원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와 각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3차 지급은 지역별로 예산과 지급 금액이 다르고 신청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공고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놓치면 아까운 2026년 민생지원금의 핵심 정보를 지금 바로 안내해 드립니다.
올해 시행되는 민생지원금 3차 지급은 각 시·군·구 지자체의 재정 상황에 따라 1인당 최소 20만 원에서 많게는 54만 원까지 현찰성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됩니다. 주요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북 임실군과 충북 단양군은 1월 12일부터 가장 발 빠르게 접수를 시작했으며 정읍시, 군위군, 괴산군 등도 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보통 2025년 11월에서 12월 사이 특정일을 기준으로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자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까지 포함하는 지역이 많아 대상 범위가 예년보다 넓어졌습니다.
지급 일정은 지자체별로 상이하지만 대부분 2026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합니다. 설 명절 전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청 즉시 현장에서 선불카드를 지급하거나 신청 후 수일 내에 지역사랑상품권 앱으로 충전해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의 경우 2월 6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괴산군은 5월 말까지 사용 기한을 정해두는 등 지급된 지원금의 사용 유효 기간이 존재하므로 수령 후 반드시 기한 내에 동네 마트나 전통시장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지역은 정부24 홈페이지나 각 지자체 전용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방문 신청 시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면 세대원 전체를 일괄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신청 초기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하는 지역이 많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는 지역도 있으니 해당되는 분들은 전화 상담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해당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편의점, 병원, 약국, 주유소 등에서 폭넓게 쓸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지급 수단에 따라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상반기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국고로 환수되거나 자동 소멸되므로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절한 시기에 소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준일 이후 전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본인의 자격 요건을 미리 조회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