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법정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자들에게 '안전보건공단 직무교육센터'는 필수적인 플랫폼입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더욱 고도화된 이러닝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이 새롭게 업데이트되었는데요.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라 직무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복잡한 신청 절차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간편 신청 방법과 교육 이수 팁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기업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요 보직자들은 정기적으로 직무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 대상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그리고 안전보건관리담당자 등으로 구분됩니다. 교육 체계는 크게 신규 채용 시 또는 보직 임명 시 받는 '신규 교육'과 일정 기간마다 반복해서 이수해야 하는 '보수 교육'으로 나뉩니다. 2026년에는 업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선택 과목이 대폭 늘어나 본인의 실무와 가장 밀접한 내용을 골라 수강할 수 있게 된 점이 큰 특징입니다.
모든 교육의 시작은 안전보건공단 직무교육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본인 인증을 거쳐 개인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사업장 정보를 정확히 등록해야 나중에 이수증 발급 시 불이익이 없습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교육 신청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모집 중인 과정들이 나열되는데 여기서 본인의 직무와 일치하는 과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집합 교육보다 시간 효율이 좋은 '이러닝(온라인)' 과정과 '블렌디드(온라인+집체)' 과정이 인기가 많으므로 본인의 일정에 맞춰 수강 형태를 신중히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과정을 선택했다면 교육비를 결제해야 최종 접수가 완료됩니다. 가상계좌 입금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고용보험 환급 과정의 경우 사업주 명의의 결제 수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회사 담당자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수강 시에는 진도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체 강의의 90% 이상을 수강해야 최종 평가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수료로 인정됩니다. 2026년부터는 대리 수강 방지를 위한 생체 인증이나 간편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으므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성실하게 학습에 임해야 합니다.
모든 교육 과정과 평가를 통과했다면 즉시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에서 수료증 및 이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 이수증은 법적 증빙 자료이므로 반드시 PDF 파일로 보관하거나 출력하여 사내에 비치해야 합니다. 별도의 고용노동부 보고는 공단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전산 연계되는 경우가 많으나 사업장 자체적으로도 교육 대장을 작성하고 이수증 사본을 첨부해두는 것이 향후 고용노동부 점검 시 대비하기에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유효기간 내에 보수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미리 다음 교육 일정을 체크해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