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신청방법
저출생 대응 정책 확대와 함께 다자녀 가구 대학등록금 감면 혜택을 찾는 분들이 많아요. 2025~2026년에는 국가·지자체·대학 자체 장학금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지면서 첫째·둘째·셋째 자녀별로 감면 수준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다자녀 대학등록금 혜택 구간, 면제 기준, 신청 방법, 지원 대상을 정리해드릴게요.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국가장학금(다자녀 유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대학별 자체 장학금까지 합치면 실질 등록금이 크게 줄어듭니다.
• 소득 분위 기준 완화
• 셋째 이상 등록금 전액 또는 절반 지원
• 대학 자체 감면 + 국가장학금 중복 가능
2025년부터는 소득 분위 6~8분위도 일부 지원이 확대됐습니다.
1️⃣ 첫째 자녀
• 소득 0~6분위: 국가장학금 일부 지원
• 학교·지자체 장학금으로 추가 감면 가능
• 전액 면제는 드문 편(학교별 상이)
2️⃣ 둘째 자녀
• 국가장학금 다자녀 유형 지원 확대
• 소득 0~8분위까지 장학금 지급
• 일부 대학은 둘째 등록금 30~50% 감면
3️⃣ 셋째 이상 자녀(가장 혜택 큼)
• 국가장학금 전액 지원(등록금 100%)
• 소득 분위와 무관하게 지원되는 경우도 있음
• 지자체·대학 추가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어 실부담 ‘0원’ 가능한 곳 다수
특히 셋째 이상은 대학/지자체 가리지 않고 가장 강력한 혜택을 받습니다.
국가장학금 다자녀 유형은 아래 조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 3자녀 이상 가구
• 대학 재학 중인 자녀(대학별 나이 기준 있음)
• 소득·재산 기준 충족 시 전액 또는 부분 장학금
• 대한민국 국적
※ 셋째 이상은 대부분 전액 면제에 근접합니다.
다자녀 등록금 혜택은 국가장학금 신청이 핵심입니다.
1️⃣ 한국장학재단 사이트 접속
2️⃣ 로그인 → ‘국가장학금 1·2차 신청’ 선택
3️⃣ 가족관계증명서 자동 연동
4️⃣ 소득심사 신청
5️⃣ 대학이 장학금 확정 → 등록금 차감
추가로 지자체 장학금은 별도 공고 시 신청해야 하고, 대학 자체 장학금은 대학 장학팀에서 신청 양식을 받아 제출합니다.
많은 지자체가 다자녀 대학생에게 추가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요.
• 서울·경기·대전 등: 셋째 이상 추가 장학금
• 충남·전북·경남: 둘째·셋째 생활비 장학금
• 일부 대학: 셋째 자녀 입학금·등록금 전액 면제
정확한 혜택은 ‘시·군·구 교육지원과’ 또는 대학 장학과 공지를 확인하세요.
• 국가장학금 1~2차 신청 기간을 반드시 지키기
• 가족관계증명서 자녀 수 자동확인되므로 따로 제출 필요 없음
• 둘째·셋째 모두 대학 재학 중이면 장학금이 각각 적용
• 지자체 지원은 경쟁 심사가 아니라 거주·자녀수 기준
정리하자면, 다자녀 대학등록금 혜택은 셋째 이상이 가장 강력하며, 국가장학금·지자체·대학 장학금을 모두 합치면 등록금 전액 면제가 가능합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며, 대상은 가구 자녀 수 기준으로 결정돼요.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제도이니, 반드시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해 혜택을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