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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페이스 계산기 사용법 평균 공식

by 일상이야기

오늘은 러닝페이스 계산기 사용법과 평균 페이스 공식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러닝을 꾸준히 하는 분들이라면 ‘내 페이스가 어느 정도인지’, ‘목표 기록을 달성하려면 어느 속도로 뛰어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한데요. 러닝페이스 계산기는 이런 고민을 손쉽게 해결해주는 기본 도구입니다. 복잡한 계산 없이 거리와 시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1km당 페이스를 알려주기 때문에 초보 러너부터 마라톤 준비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핵심 기능과 계산 원리를 순서대로 설명해드립니다.


>>러닝페이스 계산기 바로가기


러닝페이스 계산기란 무엇인가

러닝페이스 계산기.jpg

러닝페이스 계산기는 러너가 일정 거리를 얼마 동안 달렸는지를 기준으로 ‘1km당 소요 시간(페이스)’을 자동 계산해주는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5km를 30분에 달렸다면 1km당 6분이라는 페이스가 되는 방식입니다. 단순 기록 확인뿐 아니라 목표 페이스 설정, 훈련 강도 조절, 레이스 전략 수립 등에 매우 유용합니다.
퍼포먼스 관리가 중요한 러닝에서는 페이스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기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러너들이 필수 도구처럼 사용합니다.




러닝페이스 계산기의 기본 입력값

계산기는 매우 단순한 구조로 작동합니다.
첫째, 달린 거리(km)를 입력합니다.
둘째, 걸린 시간(시·분·초)을 입력합니다.
셋째,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페이스가 계산됩니다.
추가 기능으로 속도(km/h) 변환, 마라톤 기록 목표치 계산 등을 제공하는 계산기도 있어 훈련 전략을 세울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러닝 앱 없이 운동하는 경우 기록만 알고 있어도 계산기로 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평균 페이스 공식 설명

러닝페이스 계산의 핵심은 ‘평균 페이스 공식’입니다. 공식은 간단합니다.
평균 페이스 = 총 소요 시간 ÷ 총 거리
예를 들어 30분에 5km를 달렸다면:
30분 ÷ 5km = 6분/1km
시·분·초 계산이 필요할 때는 시간 전체를 초(sec) 단위로 바꾼 뒤 거리로 나누고 다시 분·초로 변환하면 됩니다.
예) 47분 30초에 10km 달렸을 경우
47분 30초 = 2,850초
2,850초 ÷ 10km = 285초(= 4분 45초)
즉 평균 페이스는 4’45로 계산됩니다.
이 공식은 모든 러닝페이스 계산기의 기본 구조이기 때문에 원리를 이해하면 손으로도 계산 가능합니다.




목표 기록 설정 시 활용법

러닝페이스 계산기는 현재 페이스 확인뿐 아니라 목표 기록을 세울 때도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5km를 25분에 달성하고 싶다면:
25분 ÷ 5km = 5분/km
즉 목표 페이스는 5’00이 됩니다.
10km 목표가 있을 경우도 동일한 방식으로 계산하면 되고, 하프·풀마라톤 목표 기록도 공식에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훈련 시 이 목표 페이스를 기준으로 인터벌·템포런·롱런 등의 강도를 조절해 기록 향상을 노릴 수 있습니다.




계산기 사용 시 주의할 점

러닝페이스 계산기는 평균값만 제공하기 때문에 구간별 속도 차이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오르막·내리막, 휴식 구간 등이 많으면 실제 체감 페이스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거리 측정이 부정확하면 계산 결과도 달라지므로 스마트워치나 러닝앱을 통해 정확한 거리 측정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평균 페이스는 러닝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이기 때문에 매 훈련마다 기록해두면 성장 곡선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러닝페이스 계산기로 효율적인 러닝 습관 만들기

오늘 소개한 러닝페이스 계산기와 평균 페이스 공식만 이해해도 자신의 러닝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페이스 유지, 목표 기록 설정, 훈련 강도 조절 등 러닝의 거의 모든 과정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면 기록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 달린 거리와 시간을 입력해 직접 계산해보면 본인의 현재 러닝 레벨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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