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5년 주거급여 대상 기준, 지원 금액, 계산기 활용 방법, 난방비·수급자 추가 혜택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2025년 기준임대료가 인상되고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주거급여를 신청해야 하는 가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지”, “난방비는 포함되는지”, “계산기는 어떻게 쓰는지” 같은 질문이 많아 핵심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립니다.
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의 임차료(월세·전세전환금) 또는 자가주택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기준임대료가 전년 대비 약 3~5% 인상되면서 월 지원액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지원 대상
중위소득 47% 이하 가구
임차가구·자가가구 모두 가능
청년 단독가구는 별도 산정(월세 최대 35만원 수준)
특히 난방비가 급증하는 겨울 시즌에 월세 부담을 줄이는 데 체감 효과가 큽니다.
2025년 주거급여는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대상에 포함됩니다.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47% 이하
예: 1인가구 약 102만 원, 2인가구 약 171만 원 수준
청년 주거급여는 부모와 분리지급도 가능
전입신고 + 임대차 계약 필수
고시원·쉐어하우스·월세·전세 모두 인정
가구원수별 산정
가구 인원에 따라 기준임대료 상이
기초수급자·차상위는 심사 기간이 짧고 승인률이 높음
근로·알바 소득이 있어도 기준 이하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 금액은 지역·가구원수·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년 기준 예상 기준임대료)
서울
1인: 약 40만 원
2인: 약 46만 원
광역시
1인: 30만~33만 원
기타 지역
1인: 23만~28만 원
실제 지급액 = 기준임대료 – 본인 부담능력
본인 부담능력이 낮을수록 지급액은 많아집니다.
청년 1인가구는 25~35만 원 사이에서 지급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주거급여 계산기는 복지로·주거급여 공식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간이 계산 도구입니다.
사용 방법
첫째, 복지로 접속 → 맞춤형 급여 조회
둘째, 가구원수 입력
셋째, 월소득(근로·사업·재산 포함) 입력
넷째, 거주 지역 선택
다섯째, 임차료 입력
→ 예상 지급액 자동 계산
계산기는 실제 조사 결과와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지원 가능 여부”와 “대략적인 금액”을 판단하는 데 가장 유용합니다.
특히 청년층은 분리지급 여부까지 확인 가능해 신청 전에 꼭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거급여는 난방비를 별도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기준
월세: 지원됨
관리비: 지원 안 됨
난방비·전기·가스: 지원 안 됨
다만 기초수급자라면
에너지바우처 / 연료비 추가지원 / 지자체 동절기 난방비
등을 별도로 신청 가능합니다.
즉, 난방비는 주거급여와 별도 제도이지만, 기초수급자라면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에게는 주거급여 외에도 다음 혜택이 가능합니다.
에너지바우처: 겨울철 난방비 지원
도시가스요금 완화
동절기 지방자치단체 난방비 지원
한국전력 취약계층 감면
장애인·노인 가구는 우선 심사 대상
즉, 주거급여 + 난방비 지원 두 가지를 함께 받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장점
월세 부담이 크게 줄어 겨울철 체감 효과 큼
소득 기준만 충족하면 승인률 높음
청년·기초수급자는 산정액이 더 높게 나오는 편
계산기로 사전 확인 가능
단점
관리비·난방비는 주거급여 내 포함되지 않음
계약서·전입신고 누락 시 반려
조사 기간 약 2~4주 소요
전반적으로 “2025년부터 지급액이 더 높아져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2025년 주거급여는 월세 부담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핵심 제도입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을 기준으로 하면 대상 기준·지원 금액·계산기·난방비·수급자 혜택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