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처럼 단단하게

꾸준히 한다는 것

by Ju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꾸준한 사람에게는 '포기'라는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에게 실패는 단순히 성공에 도달하기 위한 힌트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장 방법이 있다. '배움 - 시도 - 실패 - 개선 - 무한반복..'이 바로 그 방법이다.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 가장 심플하면서도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아직은 모르는,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특별한 방법'을 찾아 헤맨다.


높은 확률로 그런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존재하더라도 당신이 알게 되었다면 더이상 뛰어난 성과를 내지 못할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빠르게 목표를 달성하기를 원한다. 술이나 담배와 같은 도파민 촉진제들과 자신의 삶을 동일선상에 놓는 일이다.


"성공하려면 대중과 반대로 가라." 나는 이 말을 좋아한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은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더 재밌기도 하다.


나는 짜여진 테크트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을 싫어한다. 내가 해보지도 않았는데 이미 나보다 먼저 한 사람들의 평균 결과가 눈에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남들이 이러쿵저러쿵 평가질을 하기도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애초에 나랑 경쟁할 일도 없기에 변수 계산에서 빼는 편이다.


나는 내가 평범한 사람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그렇기에 스스로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고 한다. 욕심을 부리는 순간 행복에서 멀어지는 기분이라서 싫다.


여기서 '욕심'은 내가 남들보다 훨씬 뛰어날 거라는 착각과 환상을 의미한다. 그것에서 멀어지는 것만으로도 일의 능률이 올라가고 성취감의 커트라인이 많이 낮아진다.


하지만 나는 나의 한계를 두지는 않는다. '나는 평범하니까 이정도만 해도 잘 한거지..'와 같은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남들이 비웃을 만한 꿈을 '일부러' 꾸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서 위에서 설명한 과정( '배움 - 시도 - 실패 - 개선 - 무한반복..' )을 반복할 뿐이다.


터무니 없이 높은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겪는 두려움, 고통, 초조함, 욕심 등을 극복하고 인내심과 꾸준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쾌감을 얻는다.


어떤 때에는 "나 이거 두렵다고 느끼는 거 같은데? 그럼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한다. 조금은 변태적인 것 같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살다보니 뭘 해도 안 될게 없다는 생각이다. 일단은 자신감을 가지고 시도해보고, 생각보다 어려우면 방법을 찾는다.


내가 잘못된 방식으로 실행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내가 가진 지식이 완전히 잘못된 것들일 수도 있다. 뭐가 됐든 내가 몰랐던 것을 배우고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그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배운다.


생각만 다르게 해도 사람이 달라진다. 왜냐하면 사람의 생각은 기본적으로 생각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뭐든 귀찮아하는 사람은 정말 무슨 일이든 귀찮아하면서 대충대충 하려고 한다. 반면, 뭐든 일단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일이 잘 되지 않아도 주변 사람들이 인정해주거나, 다른 방법은 없을지, 나의 문제점은 무엇이었을지 생각하며 성장 격차를 만들어낸다.


나는 후자의 사람이 되려고 한다. 나도 사람이기에 완벽할 수 없지만 최대한 어떤 일에서든 배우려고 한다. 나는 아직 어리고 당연히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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