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작업물을 반복적으로 옮기는 공정은 쉽고 간단하지만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키는 기피 공정 중 하나입니다. 쉬운 작업인데 하기는 꺼려지고, 이럴 땐 역시 로봇만한 것이 없죠. 그래서 팔레타이징 공정을 로봇으로 자동화 한 사례는 정말 정말 많습니다.
로봇자동화 실제 사례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무료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마로솔에서도 한 눈에 보기에 이만큼이나 되는데요. 다양한 작업물들을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는 팔레타이징 자동화 공정은 작업물에 따라 로봇 끝단에 다는 그리퍼를 어떤 것으로 써야 하는지 달라집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공압식 평행 그리퍼(집게 그리퍼)를 사용해 옷걸이 박스를 팔레타이징 하는 사례와, 진공 그리퍼를 사용해 박스를 팔레타이징 하는 사례 두 가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적용사례는 YASKAWA GP180을 활용하여 20kg이 넘는 옷걸이 제품의 박스를 팔레트에 적재하는 작업을 자동화한 사례입니다.
20kg의 작업물은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고중량 작업물에 해당하는데요. 고하중 작업물 핸들링에 적합한 야스카와의 산업용 로봇 GP180을 활용해 거뜬히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봇 그리퍼 중에서도 가장 전형적인 ‘공압식 평행 그리퍼’를 사용해 안정적인 핸들링 및 적재 작업을 보여주었는데요. 20kg에 달하는 고중량 박스를 이렇게 빠르게 적재한 덕분에 생산성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업물의 적재율을 높이기 위해 적재 방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고 작업물 간의 밀착 적재를 통해 균일하고 안정적인 적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고중량 작업물을 안정적으로 핸들링하고 싶으신 공장주 님들께 추천드리는 솔루션입니다.
이 솔루션은 벤션의 버티컬 레인지 익스텐더와 진공그리퍼가 탑재된 팔레타이저를 활용해 박스 적재작업을 자동화한 솔루션입니다.
해당 사례에는 숨은 비하인드가 있는데요. 수행 업체 벤션에 따르면, 3주 내에 전시회에 출품할 진공 그리퍼를 활용해 팔레타이징 과정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고 이런 상황 속에서 버티컬 레인지 익스텐더와 유니버셜 로봇의 코봇을 활용해 새로운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개발하는데에 성공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래서 조립식 가구처럼 모듈화 된 디자인과 쉬운 조립 방식으로 실제로 공장에 도입할 때도 간단하게 설치하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구요. 손 쉬운 설치에 더해, 벤션의 URCaps가 설치된 티칭 팬던트로 UR협동로봇을 손쉽게 티칭할 수 있고, 한 대의 로봇에 진공 그리퍼를 달아 대부분의 물류 박스를 핸들링 할 수 있으니 다양한 팔레타이징 공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듯 합니다.
- 작업물 적재율을 높이기 위해 적재방향 커스터마이징 가능
- 작업물간 밀착 적재를 통해 균일하고 안정적 적재 작업 수행
- 20kg이상 고중량 박스를 빠르게 적재하여 생산성 극대화
- 조립식 가구와 같이 모듈화 된 디자인과 쉬운 조립 방식
- 벤션 레인지 익스텐더에 협동로봇 탑재하는 것으로 설치완료
- 벤션의 URCaps가 설치된 티칭 팬던트로 UR협동로봇을 손쉽게 티칭 가능
- 한 대의 로봇으로 대부분의 물류 박스 핸들링 가능
오늘은 이렇게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방지하고 작업 유휴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팔레타이징 자동화 공정을 그리퍼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는데요. 로봇으로 자동화를 한 덕분에 생산성 향상과 작업 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어 도입 기업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설치 환경이나 로봇 메이커 및 가반 중량에 따른 예상 비용 증감이 있을 수 있으니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마로솔의 로봇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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