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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로솔 Oct 22. 2021

한번 보면 푹 빠지는 로봇 퍼포먼스 솔루션 비교

아주 오래 전부터 예술은 인간의 영역을 지키고 있는 ‘금단의 선’처럼 여겨져 왔는데요. 최근에는 로봇 공학 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로봇이 그 선을 넘어 또 다른 예술계를 창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아이다와 자화상. (출처=Lucy Seal 제공)


실제로 세계 최초의 로봇 화가인 ‘아이다’가 자신의 자화상으로 주최한 전시회에서 11억 원이라는 첫 수익을 내면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공장이나 물류, 서비스 관련 로봇 솔루션들이 모두 총집합해 있는 마로솔에도 그런 로봇이 없으면 섭섭하겠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로봇vs로봇! 바로 예술 및 퍼포먼스 분야에서 로봇을 활용한 사례인데요. 


두 사례 모두 협동로봇 팔을 활용해 아주 눈이 휘둥그레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나씩 같이 살펴볼까요? 




1. ABB IRB6600을 활용한 키네틱 미러



이 사례에서는 ABB 사의 150kg급 중형 협동로봇 2대를 활용하여 로봇 거울 Moving 전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용한 공간 한 가운데에서 관람객은 2대의 로봇이 천천히 움직이는 거울을 통해 공간의 숨겨진 구석 구석을 살펴보는 퍼포먼스인데요. 요즘 시국에도 딱 맞게, 관객과 관객이 서로를 비대면으로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Stay Connected



생각보다 더 커-다란 거울 크기에 깜짝 놀라셨죠. 잔잔한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의 시선 획득과 관심을 유발하고 초현실적 이미지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정말 이런게 로봇이 만든 새로운 예술의 영역이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만약 도시 외곽 변두리에 커다란 카페를 짓는다면 이런 로봇을 하나 들여서 사진 스팟으로도 활용하고 홍보 효과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시 목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으니 흥미롭게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이 사례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유연한 결제 방식으로 렌탈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마로솔에서 로그인 후 확인하실 수 있는 금액은 약 1억 5,000만원대이지만 렌탈을 하게 된다면 비용 협의 후 훨씬 더 저렴한 금액대로 만나보실 수 있겠습니다.






2. 두산 협동로봇을 활용한 사인스피닝 + 디제잉 퍼포먼



두번째로 보여드릴 로봇 퍼포먼스 사례는 바로 ‘디제잉 로봇’입니다. 지난 해인 2020년 CES전시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요. 다섯대의 협동로봇이 흥겨운 EDM 사운드에 맞춰 사람과 함께 디제잉 및 사인 스피닝 퍼포먼스를 전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퍼포먼스의 숨은 포인트라고 하면, 사실 협동로봇은 이름 그대로 사람과 협업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정말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는 로봇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협동로봇의 특성을 활용해 사람 디제이와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함께 꾸렸다는 점에서 굉장히 재미있죠. 안정성과 성능까지 한번에 자랑할 수 있으니 정말 일석이조인 솔루션입니다.



실제로 당시 전시 때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어 전시 부스 내로의 유입 및 후속 프로그램까지 참석을 유도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시회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필요한 목적에 따라 니즈에 맞게 개별 커스터마이징까을 구현해 전시 제품 혹은 서비스에 맞는 퍼포먼스를 구성할 수도 있으니 정말 끌리는 사례입니다. 




로봇이 움직이는 대형 거울 퍼포먼스로 핫한 SNS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면? ABB IRB6600을 활용한 키네틱 미러 적용사례

✅ 양쪽 거울에 무한히 반사된 이미지를 통해 초현실적 느낌 제공
✅ 거울을 이용한 사진 촬영 핫스팟으로 활용 가능하여 SNS를 통한 바이럴 효과 유도
✅ 렌탈 방식으로 설치 및 운영 가능 (비용 협의)


협동로봇의 매력적인 사인 스피닝으로 고객들이 관심을 끌고 싶다면? 두산 협동로봇을 활용한 사인스피닝 + 디제잉 퍼포먼스 적용사례

✅ 고객마다의 니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여 구현 가능 
✅ 음향, 무대공간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 획득과 관심 유발 
✅ 단순 전시로 ‘관객이 지나치는’ 컨텐츠가 아닌 ‘관객이 머무는’ 컨텐츠 구성으로, 단순하고 지루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전통적인 전시 방식과의 차별화 가능 
✅ 관객이 부스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의 특장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인지도 제고가 이루어짐 



음식 장사에 일가견이 있으신 백종원 님께서 항상 지나가는 손님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씀하기도 하셨는데, 오늘 로봇 퍼포먼스 사례들을 보니 조금 비슷한 맥락인 것 같기도 하죠?

두 사례 모두 요즘 같은 SNS 바이럴 시대에 딱 맞는 홍보 효과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로봇 사례들을 직접 둘러보고 상담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마로솔에 문의해주세요.




마로솔 바로가기 (https://bit.ly/3js7o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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