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詩2]
하늘에
구름이 있어서
외롭지 않아
바라보는 눈에는
오랜 동무처럼
속삭임이 있다.
뒷산에
풀밭에 누어서
기다렸다는
반겨주는 구름아
말은 없어도
산길을
굽이굽이 걷는
발걸음마다
길동무 되어주는
구름 마음에
뒤돌아
바라보는 눈에
다가와주는
외로움 잊는
걷다가
멈추어 서서는
내미는 손을
포근히 품어주는
다정한 구름
사랑 피어난다.
trustwons의 브런치입니다. 사람사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진리를 일깨우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