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Then they will live forever!]
22. Then the Lord God said, "The people have become as we are, knowing everything both good and evil. What if they eat the fruit of the tree of life? Then they will live forever?" 23. So the Lord God banished Adam and his wife from the Garden of Eden, and he sent Adam out to cultivate the ground from which he had been made. 24. After banishing them from the garden, the Lord God stationed mighty angelic beings to the east of Eden. And a flaming sword flashed back and forth, guarding the way to the tree of life.
----------------- Bible Story -------------------
[번역]
22. 그때에 주 하나님이 말했다. “이 사람들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만약에 그들이 생명의 나무 열매를 먹으면, 그때 그들은 영원히 살게 되지 않겠는가? 23. 그래서 주 하나님은 아담과 그의 아내를 에덴동산에서 추방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가 만들어 놓은 땅을 경작하게 하였다. 24. 그들을 동산에서 추방한 후에, 주 하나님은 동쪽에 강력한 천사와 같은 존재들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불타는 검이 앞뒤로 번쩍이며, 생명의 나무로 가는 길을 지키고 있었다.
[知考知思]
주 하나님은 사랑이셔서 약속을 어긴 두 사람에게 가죽옷을 만들어 입혀주었다. 아마도 그들은 심히 두려웠을 것이다. 자신의 벌거벗은 모습에서 자신의 본색이 드러날까 염려했을 것이다. 그렇게 나무사이에 숨어 있는 두 사람과 대화를 나누신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보다는 그들이 행한 결과를 확인시키시고 나서, 앞으로 그들에게 있을 일에 대하여 말해주었던 것이다. 아담에게는 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한 그 열매를 너의 아내의 말을 듣고 먹었다고, 아담이 말한 것을 토대로 확인시켜 주었다. 그리고 너로 인하여 땅이 저주를 낼 것이다. 가시와 엉겅퀴를 낸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전에는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식물이 없었다는 것이 아닌가?
오늘날에, 아니 어릴 적에 산과 들을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가시에 찔리고, 엉겅퀴 같은......... 우리나라에는 가시엉겅퀴, 고려엉겅퀴(곤드레), 제주엉겅퀴, 정영엉겅퀴, 넓은잎엉겅퀴, 큰엉겅퀴 등으로써, 대체로 들풀에 많았다. 그리고 가시나무에는 참가시나무, 종가시 나무, 붉가시나무, 개가시 나무, 구실잣밤나무, 졸가시나무 등, 그리고 일제 때에 들어온 아카시아나무- 1890년대에 일본강점기 말에 소나무를 베어내고 쉽게 잘 자라는 아카시아나무를 이태리에서 모종을 가져와 심었다. 그날을 식목일이라 명하였고, 아카시아나무와 소나무는 천적관계여서 아카시아나무는 음지식물이며, 소나무는 양지식물이기 때문에 함께 공존할 수가 없고, 결국엔 소나무만이 멸종되고 만다고 했다. 그런데 일본여행을 갔을 때에 일본의 산에는 아카시아나무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본산에는 소나무 등이 울창한 모습과 신선한 공기에 울컥했었다. 나중에 일본여행을 갈 때에는 아카시아 씨를 가져다 일본 산길에 뿌려놓아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어릴 적에는 산에 아직 울창한 숲이 거의 없었고, 대부분의 산들은 민둥산이었었다. 그래서 산에 올라가면 마을이 다 볼 수가 있고, 산들도 볼 수가 있었다. 즉 탁 트인 것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었다. 그리고 산 들판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한반도에는 산들이 숲으로 우거져서 산을 오르는 길에 사람들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으쓱하고 인적이 드문 산길에는 위험이 따랐다.
그러니 아담이 이브가 선악의 열매를 먹은 것 때문에 땅이 저주를 내려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는 식물들을 땅에서 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이 에덴동산을 떠난 후에는 온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식물들을 내고, 그리고 다양한 해로운, 독이 있는 풀도 많이 내고, 그리고 좋은 열매를 내는 나무들이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기에 사람이 먹을 식물이 부족하게 된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말하기를, “네가 수고하여야 식물을 먹을 것이다.”라고 말이다. 식물뿐이겠는가? 온순하였던 동물들이 사나운 동물로 변해진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그때에는 인간이 육식을 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동물과 천적관계까지는 아니었을 것이다. 나중에 노아에게 육식을 허락하면서부터 동물들은 인간을 두려워하게 되었던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한 인간과 동물의 천적관계가 선을 넘어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도 천적처럼 두려움이 생기게 된 것이 아닐까? 홀로 산을 오르다 보면, 가끔 외길에서 여인을 만나게 될 때에 온몸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꼈던 적이 있었다. 그것도 특히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때에는 더욱 그렇다.
인간이 인간을 해치고 공포를 조성하는 것은 아주 큰 악인 것이다. 하나님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신다. 대부분의 그런 악한 인간들은 신을 믿지 않는 편이 많다. 만일 그들이 신을 믿는다면, 결코 그런 사악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선악의 열매를 먹은 이들이 어떠할지를 하나님은 이렇게 말했다. 그들이 혹시 생명의 나무 열매를 먹을까 하는 염려로 인해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추방하여 다시 생명의 나무에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강력한 검을 가진 천사 같은 용맹한 자를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여기서 선악의 열매를 따먹은 그들은, 또는 그들의 후예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지를, 오늘의 인간역사를 살펴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사실 인간역사라고 하면 대부분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군립하고 부려먹는 역사가 아니겠는가? 어떻게 하면, 상대보다 더 강한 자가 되기 위해서 인간의 지혜, 기술을 활용하여 더 많은 영토와 인간을 지배할 수 있는 수단으로 발달해 온 것을 보고 있지 않는가?
다시 한번 말한다. 인간의 죄악 중에 가장 큰 죄악은 인간이 존귀함을 파괴하는 짓이다. 즉 개인의 자유 권리를 빼앗고, 인간의 평화를 짓밟고,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짓들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 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모든 만물을 다스리도록 존귀하게 하셨고, 그러한 자유로운 인간의 모습을 바라보시며 즐거워하셨고, 그리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을 바라셨던 것이다. 이런 모든 것을 합취서 ‘인간의 존엄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심을 아는가?
그 예로 바벨탑을 쌓은 모습에서 하나님은 인간 개인의 자유가 빼앗김에 분노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언어를 달리함으로써 흩어지게 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존엄성을 귀하게 여기 신지, 결코 인간의 자유의지에 간섭하지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아담과 그의 아내가 선악의 열매를 먹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신 줄로 아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사랑의 하나님, 온유하신 하나님은 결코 인간을 쉽게 벌하시는 그런 엄한 분이 아니시다. 그래서 예수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부르라고 하지 않았는가? 인간사에 희비애락은 인간에 의해서 일어나는 관계로 인한 것이다. 즉 선악의 열매를 먹었던 아담과 이브의 마음에는 뱀이 말한 대로, “너희가 이 열매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는 유혹에 있는 것이다. 즉 교만한 마음인 것이다. 역사 속에서 보면, 인간 위에 군림한 독재자, 폭군들이 그렇지 않았던가? 지금도 저 공산당 나라에서는 사람을 동물처럼, 가축처럼 취급하며 양육하고 있지 않는가? 그리고 반항하면 파리처럼 무자비하게 죽이지 않는가?
이러한 자들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또한 이런 자들은 겉으로는 강한 척하면서 내면에는 매우 두려움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 바란다. 그러므로 그들은 더욱더 악한 짓을 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정리하면, 선악의 열매를 먹은 두 사람, 이들에게서 두 가지 면을 볼 수가 있겠다. 하나는 그들이 정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혹 그들이 생명의 나무 열매를 먹으려고 접근하지 않을까 해서 에덴동산에서 쫓아낸 사실이다. 거기에다 생명의 나무에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불타는 쌍검을 둔 천사와 같은 분으로 지키게 하였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그들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지만, 하나님이 만든 육지에서 그들은 소출을 얻기 위해서는 힘서 일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도 성난 파도처럼 거칠고 척박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덧붙여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은 결코 인간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물을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을 예수는 말해주고 있었다.
「육체를 죽여도 영혼을 죽일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영혼과 육체를 한꺼번에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앗사리온 동전 한 개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은 너희 머리카락 수까지도 세고 계신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도 더 귀하다.」(마태 10: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