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The history of Shem's family.]
10. This is the history of Shem's family. When Shem was 100 years old, his son Arphaxad was born. This happened two years after the Flood. 11. After the birth of Arphaxad, Shem lived another 5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0. 이는 셈의 가족의 역사이다. 셈이 백세 되었을 때, 그의 아들 아르박삿이 태어났다. 이 일은 홍수 후에 2년에 일어났다. 11. 아르박삿이 태어난 후에, 셈은 오백 년을 더 살았으며, 그리고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얻었다.
12. When Arphaxad was 35 years old, his son Shelah was born. 13. After the birth of Shelah, Arphaxad lived another 403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4. When Shelah was 30 years old, his son Eber was born. 15. After the birth of Eber, Shelah lived another 403 years and had sons anf daughters. 16. When Eber was 34 years old, his son Peleg was born. 17. After the birth of Peleg, Eber lived another 43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8. When Peleg was 30 years old, his son Reu was born. 19. After the birth of Reu, Peleg lived another 209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0. When Reu was 32 years old, his son Serug was born. 21. After the birth of Serug, Reu lived another 207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2. When Serug was 30 years old, his son Nahor was born. 23. After the birth of Nahor, Serug lived another 2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4. When Nahor was 29 years old, his son Terah was born. 25. After the birth of Terah, Nahor lived another 119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6. When Terah was 70 years old, he became the father of Abram, Nahor, and Haran.
12. 아르박삿은 35세가 될 때, 그의 아들 셀라가 태어났다. 13. 셀라가 태어난 후, 아르박삿은 403 년을 더 살았으며 그리고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얻었다. 14. 셀라는 30세가 될 때, 그의 아들 에벨이 태어났다. 15. 에벨이 태어난 후, 셀라는 403년을 더 살았으며 그리고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얻었다. 16. 에벨이 34세가 되었을 때, 그의 아들 벨렉이 태어났다. 17. 벨렉이 태어난 후, 에벨은 430년을 더 살았으며 그리고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얻었다. 18. 벨렉이 30세가 되었을 때, 그의 아들 르우가 태어났다. 19. 르우가 태어난 후, 벨렉은 209년을 더 살았으며 그리고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얻었다. 20. 르우가 32세 될 때에, 그의 아들 스룩이 태어났다. 21. 스룩이 태어난 후, 르우는 207년을 더 살았으며 그리고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얻었다. 22. 스룩이 30세 되었을 때, 그의 아들 나흘이 태어났다. 23. 나흘이 태어난 후, 스룩은 200년을 더 살았으며 그리고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얻었다. 24. 나흘이 2세가 되었을 때, 그의 아들 데라가 태어났다. 25. 테라가 태어난 후, 나흘은 119년을 더 살았으며 그리고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얻었다. 26. 테라가 70세 되었을 때, 그는 아브람과 나흘과 하란의 아버지가 되었다.
------------------------------------------ The Bible Story ---------------------------------------
[知考知思]
참으로 놀랍다. 셈의 자손들의 이야기를 이야기하기 전에 야벳과 함의 자손들의 이야기가 먼저 나온 이유에는 셈의 자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배경을 말하고자 하였을 것이다.
그만큼, 셈의 자손들의 이야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훗날에 명확히 해두시려는 뜻이 있었음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리고 야벳이나 함의 아들들이 태어난 때를 명시하지 않았다. 그런데 셈의 아들들에 대해서는 시기(時期)를 명시하였다는 것에도 놀라움을 발견하게 된다.
앞에서도, 아담이 셋을 낳을 때부터 연도가 명시되어 있었다. 그러니깐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신 후부터 연대를 나타내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가 사실이며 그리고 년대를 나타내시면서 그 역사를 정확히 하시려는 뜻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즉 하나님의 창조의 연대를 알 수 있게 하셨다는 것이다.
아담 때부터 노아의 600세 되는 때까지의 연대를 알 수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노아의 홍수가 시작된 연수는 아담에서부터 1656년 때에였다는 사실 말이다. 얼마나 놀라운가?
그리고 홍수 이후 2년이 지난 후에 셈은 100세 되는 해에 첫아들, 아르박삿을 낳았다고 한다. 그러니깐, 셈이 홍수를 맞이한 나이는 98세가 아닌가? 정확히 말하면, 홍수가 1년이나 되었으니깐, 셈의 나이 97세 때에 홍수가 시작되었으며, 방주에서 98세를 맞이하고, 방주에서 나온 후에 2년이 되었을 때에, 셈은 그의 아내로부터 첫아들을 얻었는데, 그의 아들의 이름을 ‘아르박삿’이라 불렀다.
유대사회에는 자식의 이름을 지을 때에는 그 뜻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짓데, 조선시대처럼 성(姓)이 없다. 그러니깐 조선시대에는 성씨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즉 족보이니, 가문이니 하며 매우 중요시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혈통(족보)의 중요성에는 인간의 개인보다는 집안의, 명분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이는 진화론적 이념에서 살펴보면, 인간이라는 것도 어떤 혈통에 따라 구별하는, 또는 핏줄에 더 중요시하는 것은 역으로 생각하면, 다른 인종(人種)과 구별하기 위함일 수가 있겠다. 그러니깐 우수한 집안에 인간과 비천한 인간의 구별, 즉 차별을 두고자 하는 데 있는 것이다.
마치, 진화론적 식물학이나 동물학에서는 동식물에 대해서 종(種), 과(科)를 나눔으로써 특징이나 생태계를 분석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처럼 인간종자도 그렇게 보는 사회로써 인간을 다스리기 편리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니깐 인간의 인격보다는 인간성(人間性), 동물성, 식물성처럼 말이다. 이러한 의식은 인본주의 사상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이를 뒷받침해 주는 이념이 진화론인 셈이다. 그러므로 인류는 이런 인본주의 사상과 진화론적 이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즉 인간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價値觀)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유대사회는 특별하다. 이들의 민족의식은 선민(選民) 의식에 있다. 그러므로 세상과 바르게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유대민족을 배척하고, 말살하려는 것이다. 이미 오래전에 로마기독교가 세력을 얻으면서, 유대인 배척을 했었다. 그 이유가 두 가지가 있는데, 토요일의 안식일보다는 태양신의 일요일을 지키도록 강압하였으며, 그들을 구별하기 위해 작은 둥근 모자(키파)를 쓰도록 했으며, 사도신경을 만들어 유대인들에게 인정하도록 강요했으며, 부정할 때에는 예루살렘에서 쫓아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그 당시부터 전 세계를 떠돌며(디아스포라) 살아가야 했었다. 그때부터 유대인들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히틀러에 의해 유대인 말살정책으로, 수많은 유대인들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당시에는 나라마다 유대인들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히틀러는 유대인 말살정책을 내걸고는 세계 2차 전쟁을 일으키게 된 것이었다고 본다. 그러면 여럿 나라들이 공감하고 동조하리라 생각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나라가 평탄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물론 이스라엘의 나라가 생기기 전부터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이집트에서 사 백 년간 지내면서 학대를 받고 노예처럼 살았었다. 그러나 그들의 곤욕스러워하는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모세를 이끌어내어 유대인들을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셨고, 그리고 이스라엘 나라가 되게 하셨다. 하지만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를 성경에서 보면 파란만장하였다. 지금도 역시 이스라엘 나라는 여전히 이웃나라와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시며, 또한 역사하시고 계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들에게는 이 땅에 연연하지 말고 하늘나라에 뜻을 두라고 가르치는 것인 셈이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앞에 선 야곱의 인생론이다.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창 47:9)
야곱도, 그의 조상들도 모두 험악한 세월을 살았다는 것이며, 그리고 나그네의 길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이 땅이,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며, 다시 돌아갈 곳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적 이념으로 사는 세상 인간들에게는 나그네가 아닌 것이다. 그들은 진화론 이념에 따라 우연히 세상에 태어났고,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사상으로 세상을 살다가 다른 동물처럼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어떻게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어떤 악한 짓도 마다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이제 셈의 자손들에 대해 살펴보자. 성경에는 셈의 자손들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첫째는 자식이 태어난 날을 부친의 나이로 명시하였다. 즉 셈이 일백세가 되었을 때에 아들, 아르박삿을 낳았다고 했으며, 그리고 그는 첫아들을 낳은 후 오백 년을 살았다고 했으며,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고 했다. 이런 식으로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흘- 데라의 순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마지막에 데라에서는 아들이 하나가 아니고 셋이 나온다. 즉 셋 쌍둥인 셈이다. 그의 아들들, 아브람, 나홀, 하란이 데라의 나이 칠십 세 때에 낳았다는 것이다.
참으로 재미있는 일이 아닌가? 노아도 두 쌍둥이를 낳았는데 말이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게 믿고 싶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늘의 성경 말씀에서는, 셈에서부터 데라 때, 아브람에까지 이렇게 세밀하게 기록한 이유를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이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과 여자를 창조하신 후에 이 두 사람에서 시작되는 인류역사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이미 하나님은 아담과 여자가 선악의 열매를 먹을 것을 아셨으며, 그 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알고 계셨다. 하물며 가인이 아벨을 죽일 것도 아셨기에 일찍이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 그리고 가인의 계보(系譜)는 들러리일 뿐, 셋의 계보를 정확히 기록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타내시고 있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홍수 이후에 지구에 대한 계획도 창조이전부터 아셨던 것이다.
하물며, 더 놀라운 것은 니므롯이 바벨탑을 쌓을 때에 땅에 아스팔트(검고 반고체인 물질)를 발견했으며, 이를 사용했다는 사실, 그런데 홍수 이전에는 아스팔트란 말은 없고,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에는 나무에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액체(수지)를 사용했다는 것이 나온다. 이 모두가 하나님은 아셨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쓰도록 이런 물질을 주신 것이다.
이처럼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은 셈의 후손들로써 연대를 명시함으로써,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나타내신 것이었다. 즉 홍수 이후, 셈의 자손들이 태어나면서 아브람 때까지를 연대로 세워보면, 2년+35년+34년+30년+32년+30년+70년=263년에 아브람이 태어난 셈이 된다. 그리고 니므롯의 바벨탑 사건은 약 홍수 이후 67년쯤 되어서 일어났다고 추측을 할 수가 있겠다. 이렇게 세밀하게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이 신화가 아니며, 전설이 아니며,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실존하신 분이시다. 그 외에 인간이 창조해 낸 종교의 신들은 상상의 신들인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젠 앞으로는 AI로 인해 더 사실처럼 느껴지도록 시각적으로도 믿을 수 있게 사건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마치 초월적인 세상을 창조해 낼 것이라고 믿도록 할 것이다. 이런 모든 이론에 바탕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가? 그것은 물리학에서 양자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두고자 한다. 언젠가는 양자이론, 양자세계, 양자이념이 미래의 인간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즉 인간의 의식에 바탕을 이루게 할 것이다.
<참고>
셈의 후손들의 이름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자.
아르박삿(Arphaxad) - 영역, 분류, 순서 등
셀라(Shelah) - 잠시 멈춰 묵상하다, 소리 높여 찬양하다, 등
에벨(Eber) - 건너온 자, 맞은편, 지역 등
벨렉(Peleg) - 나눔, 분리, 분열, 나누어지다 등
르우(Reu) - 친구, 우정 등
스룩(Serug) - 섞어 짜다, 칭칭 감는 넝쿨, 뒤얽히게 하다. 매우 단단함, 가지, 숨은 자 등
나흘(Nahor) - 코 고는 자, 살해자, 숨을 헐떡이는 자 등
데라(Terah) - 체류하다, 지체하다, 야생 염소, 향기로운 나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