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즈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요 며칠은 겨울답지 않게 제법 따뜻한 날씨였어요. 하늘도 맑고요. 아직은 마냥 외출이 자유롭지는 못 하지만, 기분전환할 겸 바람 쐬러 나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이제 두 달 남짓 흘렀네요. 하나는 월간 콘텐츠라서 업로드가 뜸했고, 주간 콘텐츠인 에세이를 발행한지는 이제 꼭 한 달이 되었는데요. 몇 안 되는 작품이지만 인기글에도 몇 번 오르고 많은 분들이 봐주셨어요. 아직 서툰 면이 많지만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솜씨에 비해 과분한 관심을 받았어요. 많은 분들이 한 번이라도 저의 글을 봐주시고 저를 알아주신 만큼, 앞으로도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현재 연재 중인 두 콘텐츠의 새 작품 업로드 일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월간 콘텐츠인 꽃꽂이는 되도록 월 중순에 업로드하려고 합니다. 일정상 꽃시장에 갈 수 있는 날이 한정되어 있어 업로드 텀이 다소 불규칙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간 콘텐츠인 에세이는 매주 목~금에 한 작품씩 업로드 예정입니다. 저의 어린 시절 이야기일 뿐인데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저도 잊고 있던 추억을 하나씩 꺼내볼 수 있어서 좋고요.
두 콘텐츠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면 새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주제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요. :)
훗날의 구독 예정자(?)분들께도 미리 감사 말씀드립니다. 제 글을 읽으며 바쁜 일상에 아주 잠깐이라도, 또 조금이라도 울고 웃으며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뮤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