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by Lucky Lucy


누구나 아픔과 슬픔과 상처가 있다

지나갔어도 아물었어도 잊었다가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것이

흉터로 남아 볼 때마다 생각나는 그런 것들..


누군가는 이를 드러내놓고 살기도 하고

누군가는 꺼내지 못한 채 살기도 한다

뭐가 맞다고 더 나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드러내서 또 다른 상처가 생기기도 하고

숨겨서 혼자만의 병이 되기도 하니 말이다


그저 힘들었던 기억들이 자주 떠오르지 않게

현재에 충실하고 바삐 보내는 수밖에 없다


그러니 누군가 주변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면

그저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안아줘라

어떤 아픔에서 혼자 힘들게 이겨내고 있는지 모른다


안아주는 것도 싫다면 그저 지켜보기만 해라

어차피 아픔은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면

주변에서 아무리 도와줘도 이길 수 없다


그러니 부디 이겨내려는 사람에게

아픈 데만 또 찌르지 마라

아무리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도

아픈 상처 하나씩은 있는 다 같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