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살률 국가 1위이며, 청소년 자살률도 1위이다. 그만큼 이 세상에는 아픈 사람들이 많다. 아 물론 나도 그런 것 같다. 예전에는 우울증이 되게 큰 병이라고 생각했는데,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어디에선가 우울은 감기 증상과도 같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우울증인지도 모르고 지나간다고 한다.
한 영상에서 우울증 환자와 건강한 사람을 대조시키고 구별해보게 하는 콘텐츠를 보여줬다. 그 영상에서는 더 행복해보이고 크게 웃는 사람이 사실 우울증 환자임을 보여주었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호탕하게 웃고, 혼자 있을 때는 깊은 어둠 속에 잠기는 것이다.
내가 '우울'에 대해서 글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요즘 들어 '나 우울증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기대려고 하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성격으로 인해 혼자 힘듦을 고스란히 받는 것이다. 점점 얼굴에 표정이 없어지고 지친 기색이 보여서 더 위험해지기 전에 나의 삶을, 나를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의 우울 해방 일지를 통해, 나와 비슷한 상태를 겪고 있거나 혹은 심한 경우, 또는 조금이라도 응원과 격려를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 나의 아름다운 우울 해방일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