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온라인으로 주거복지사 자격증을 딴
정O승입니다.
제가 이 자격증을
7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준비했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2년제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그때 맡았던 일은
주로 차상위계층이나 수급자분들께
지류로 된 식사권을 나눠드리는 거였어요.
근데 그분들 중에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런 분들을 좀 더 제대로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근데 이 일을 좀 더 전문적으로 하려면
‘주거복지사’라는 민간 자격증이 있어야 됐어요.
그래서 주관처인 한국주거학회를 통해
자격 조건부터 먼저 찾아봤어요.
주거복지사 자격증은
자격검정시험을 따로 합격해야만
취득할 수 있었어요.
조건은 학력, 경력,
그리고 선이수 과목 기준으로
세세하게 나뉘어 있었는데,
첫 번째는
학력과 경력 조건이었어요.
고졸이면 관련 경력이 4년 이상 있어야 하고,
2년제 전문대 졸업자는 2년 이상,
4년제 졸업자는 경력이 없어도 됐어요.
두 번째는
과목 이수 조건이었는데,
필수과목으로는
-주거복지개론
-주택과 커뮤니티
-주거복지상담과 사례
-주거환경조사론
-주거복지 현장실습
그리고 선택과목은
-특수계층과 주거
-공동주택계획과 디자인
-주택정책 및 주택금융
-주거관리행정
-주택유지관리기술
-사회복지행정과 법제
-사회복지개론과 실천론
-취약계층케어
이렇게 다양하게 나눠져 있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2년제를
졸업한 상태인데
관련 경력이 없었다는 거예요.
다시 대학을 다니자니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서 쉽지 않았고,
직장을 다니면서 입시를 준비하거나
학업을 병행하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내세울 만한 스펙도 없어서
경력을 쌓기도 쉽지 않았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은 없을까 싶어서
계속 고민을 하다가,
그때 알게 된 게
바로 학점은행제였어요.
이 제도를 활용하면
대학 졸업 학위를 받을 수 있어서
경력 없이도 시험에 바로
응시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학점은행제를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하게 됐어요.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가 제도였어요.
이걸 통해 학위를 취득해도
일반 대학 졸업한 거랑 똑같이 인정이 됐어요.
그래서 제가 주거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무엇보다 놀랐던 건,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어딜 출석하지 않아도 됐고,
집에서 수업을 듣거나
직장에서 조용히 틀어두기만 해도
괜찮았거든요.
이렇게 유연하게 공부할 수 있으니까
제 입장에서는 굳이 안 할 이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바로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어요.
근데 막상 혼자 시작하려니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어요.
그래서 도움을 주시는 멘토님과 함께
계획부터 차근차근 세우게 됐죠.
먼저 제 현재 상황이랑
목표를 솔직하게 말씀드렸고,
그다음부터는 멘토님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진 않다고 하셨어요.
저는 2년제 대학을 나온 상태라서
적응도 훨씬 빠를 거라고 하셨고요.
제가 주거복지사 자격증을
경력 없이 취득하려면
4년제 학위가 꼭 필요했어요.
그 기준이 총 140학점을
채우는 거였는데,
이걸 일반 대학처럼 한다면
보통 7학기, 즉 3~4년이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그 부분이 마음에 좀 걸렸어요.
너무 오래 걸리니까요.
근데 그때 멘토님이
여러 가지 단축 방법을 알려주셔서,
결국 7개월 만에 끝낼 수 있었어요.
첫 번째는,
제가 예전에 다녔던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그대로 가져오는 방법이었어요.
최대 8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서
정말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요.
두 번째는,
자격증을 활용하는 방법이었어요.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정하는
국가 자격증들이 꽤 많은데,
이걸 학점으로 전환하면
그만큼 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었죠.
계획을 짧게 잡아두고
곧바로 수업부터 듣기 시작했어요.
남은 학점을 채우는 과정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요.
처음엔 주거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거니까
관련 전공으로 설정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전공은 상관없고,
그냥 4년제 학위만 있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좀 더 쉬운 전공으로 맞춰두고
과정을 부담 없이 진행했어요.
학기는 일반 대학처럼 15주 과정이었는데,
각 주차별로 올라오는 강의 영상을
14일 안에만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됐어요.
게다가 따로 시간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언제 어디서 듣든,
어떤 과목을 먼저 듣든
완전히 자유로운 스케줄이었어요.
PC로도 수강 가능했고,
출퇴근 길엔 폰으로도 들을 수 있어서
직장 다니면서 병행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었죠.
물론 일반 대학처럼
과제나 시험 같은 커리큘럼도 있었는데,
이 부분도 멘토님이
참고 자료도 주시고, 팁도 알려주셔서
정말 생각보다 수월하게,
7개월 만에 전 과정을 마칠 수 있었어요.
주거복지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수업을 전부 듣고,
행정 절차까지 마무리한 뒤에
4년제 학위를 받게 됐어요.
그리고 선이수 과목 중에서는
제가 전문대에서 이수했던
사회복지 전공 2과목을
그대로 대체할 수 있었고,
나머지 9과목 정도만
추가로 이수했어요.
이후에는 한국주거학회에
원서를 접수했고,
다행히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죠.
지금은 자격증을 취득한 덕분에
임대관리직으로 이직에도 성공했어요.
여기까지가 제가
주거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던
전체 과정이에요.
처음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 자체를 몰라서
걱정도 정말 많았어요.
근데 멘토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저도 스스로 스펙을 쌓아야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자리를 빌려
멘토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도
꼭 전하고 싶어요.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준비하고 계신다면,
온라인으로 7개월 만에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