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임0우입니다.
저는 건축학으로 대학을 졸업해
건설 현장에서 나름 긴 시간 동안 일을 하게 됐어요.
오랜 시간 일을 하며 가정을 꾸리게 됐고,
아이들 유학으로 인해
해외에서 근무를 하게 됐어요.
이제는 나이가 들며 이전에 하던
건설 일을 계속하긴 힘들어
다른 직업을 구해야 했어요.
그래서 해외에서 할 수 있는 일 중에
어떤 걸 하면 좋을지 알아보던 중
한국어 강사가 눈에 들어왔어요.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어나
언어를 알려주는 직종으로,
최근 해외에서 한국 문화가
흥행하면서 우리말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많아 수요도 꾸준했어요.
무엇보다도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이상을
갖추면 해외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이 제 상황에 적합했어요.
그래서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목적으로
국립국어원에 들어가 관련된 정보를 찾았어요.
다만 비전공자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학점은행제를 통해 준비할 수 있었어요.
제가 어떤 방법을 활용했는지 알려드릴게요.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로
준비하게 된 계기는 국립국어원에서
라이선스 종류나 발급 조건을
확인하면서였죠.
한국어 교원 자격증은 1급~3급으로 구분됐어요.
1급은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취득한 이후 경력을 쌓아야
승급할 수 있어 지금은 해당되지 않았고,
3급은 고등학교만 졸업했으면
누구나 양성과정을 거친 이후
시험을 응시하면 취득할 수 있었죠.
처음엔 3급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합격률 10%대의 어려운 시험과
1년에 한 번만 검정이
시행되어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게다가 취득해도 해외에서 일할 수 있는
범위가 좁아 제 목표와는 달랐어요.
2급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으로
학사 학위만 갖춘다면
별도의 시험 없이 취득할 수 있었어요.
2급 자격증은 별도의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됐지만, 비전공자인 제가
준비하려면 새로 대학에 진학해야 했어요.
이미 한 번 졸업한 상황에서 2~4년간
학비를 납부하고 학교를 다니는 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낭비였어요.
현실적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준비할 수
있는 대안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학점은행제라는 국가 제도를 통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사 학위를
발급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과목을 이수해 일정 조건을 갖추면
학위를 얻을 수 있는 교육 시스템으로,
여기서 들은 강의들은 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는다고 명시됐어요.
즉,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로
준비한다면 비전공자인 저도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었죠.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해외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업을 이수하려고 했는데,
해외에서 수업을 듣는 제가 과연 학위를
갖출 수 있을까 걱정이 되어
전문가인 멘토님께 도움을 구하기로 했죠.
저는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취득해
한국어 강사로 근무하는 게 목적이었고,
이를 위해선 학점은행제를 통해
140학점을 갖춰야 했어요.
다만 연간 이수 제한이 있어 한 학기 24점,
한 해에 42점까지 인정되어
수료만으로 충족하려면 4년은 걸렸어요.
여기서 비전공자로 졸업한 기존 학력을
이용한다면 대학의 복수 전공 개념으로,
48학점만 갖춘다면
학위를 하나 더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1년 걸릴 과정을 절반 이상 줄여
7개월간 수업을 들은 후 학위를 얻어
라이선스를 갖추기로 계획을 세웠죠.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덕분에 학습 기간을 줄였으니,
남은 건 강의를 이수해
모자란 점수를 채워야 했어요.
멘토님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으로
인정되는 교과들을 선점해 주셨죠.
한 학기는 대학과 마찬가지로
15주 동안 진행됐으며,
강의가 올라온 날 기준으로
2주 안에 시청하면 출석이었어요.
정해진 시간표가 없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과정이어서,
시차에 상관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이수할 수 있었죠.
학점을 취득하는 대학 과정이어서
과제 및 시험이 등장했지만,
멘토님이 이수에 도움 되는 노하우나
자료를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일정들에 참여할 수 있었죠.
마지막 학기에는 실습 과목을 이수하게
됐는데, 원래 오프라인으로 출석해야
했던 수업이 최근 온라인 과정으로 전환되며
해외에서도 이수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준수한 점수를 받으면서
모든 수업을 수료했어요.
48학점을 얻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교육부에 정식으로 행정 절차까지
마쳐야 학위를 발급받을 수 있었죠.
학점은행제는 분기마다 정해진
시기가 있어 1, 4, 7, 10월에
학습자 등록 및 학점 인정 신청이 가능했고,
2, 8월에 학위 신청이 가능했어요.
시기를 놓친다면 반년에서 1년 이후에
신청이 가능했지만, 멘토님이
학사 일정부터 행정 처리까지 도와주셨어요.
마침내 계획한 대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얻을 수 있었죠.
국립국어원에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며 한국어교원자격증2급을
발급받을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해외 어학당에 취업해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강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비전공자가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학점은행제로
준비하며 겪은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해외에 있거나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제가 이용한 과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