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몽
청춘별곡
by
모퉁이 돌
Apr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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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에 녹아
잠시 잠깐 꾼 기묘한 꿈에
나는 나비가 되어 있었다.
양 날개 펼쳐
청춘의 산맥으로 훠이 날아드니
어지러이 요동치는 한숨 소리뿐.
벚꽃잎
나린
막걸리 사발 보여 사뿐히 앉았다
나를 홀리는 그대들을 마주쳤네.
덧없을 인생
너희도 하얀나비 노랑나비 되어
잃어버린 봄 찾지 못해 그리도 취하는가.
https://youtu.be/bfslaJu2-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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