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사람들. 1 :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 YH 2 : 세석평전보다 넓고 아름다운 GS 3 : 악이다 깡이다 Os 4 : 옛 등산 마니아 HS 5 : 안되면 되게 하라의 원더 6 : 영남 알프스 주인공 YB 7 : 종소리는 없다 길을 비켜라. JD 8 : 지리산은 내 품에서 TH 9 : 지리산 흑장미 DG 10 : 전국은 쥐들의 세상 YJ 11 : 빛보다 빠른 토끼 DW 누구나 지리산은 갈 수 있다 그러나 아무나 지리산은 갈 수 없다. 끈기와 집념 인내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사람만이 웃을 수 있다.
여기에 우리 똘똘 가족에 지리산 등반기와 처절했던 순간들을 엮어 본다.
우공이산 어리석은 사람이 끈기로 산을 옮겼다는 이야기 태형산과 왕옥산 높이가 만길 넓이가 칠백 리 우공 이 산들이 생활에 지장을 준다고 없애 버리기로 작심 동네 사람 비아냥 우공 지게에 흙을 파서 발해만 바다에 버리면서 하는 말 산은 그대로인데 우리의 자손은 영원하다 내가 아들이 손자가 ㅡㅡㅡㅡㅡㅡ또 손손자가 끈기로 이어가면 언젠가는 없어진다는 논리 산신 깜놀 상제께 조아림. 흔적 없이 사라지게 되었으니 산을 옮겨달라 청원. 상제 청원 들어줌 삭땅 동쪽과 옹땅 남쪽으로 산을 옮겨줌 우공 판정승. ㅋ . 지리산이 아무리 험하고 높아도 똘똘 뭉친 가족애로 한발 또 한발. 지리산은 자라지 않으니 인내와 끈기로 야금 또야금.
심장의 두 개인 yH 맏이답게 그 고통도 이겨내고 천왕 할미에게 감사절 올리고
준비운동 많이 했다고 자부하는 GS 살부작 살부작 지리산을 땅 따먹고 천왕 할미에게 감사 인사드리고
악 깡으로 무장한 OS 투지와 집념으로 절며 절면서 천왕 할미 품으로 속.
경험과 경륜의 HS 기량 조절하여 가볍게 천왕을 배알 하는데 성공.
사부작사부작 소리 없이 지리산을 종 쳐버리고 살며시 퇴장한 JD
무릎 아야 해서 걱정한 전국 극성 쥐도 쥐도 모르게 천왕할매 정기를 살피고
빠른 줄 알았던 토끼 DW 노루인 양 가다 서고 서다 자고 잠자는 토끼로 변하여 천왕 할미에게 잠자리 깔아주고 머리 쓰담 쓰담받고 있다네.
72세 최고 젊은이와 60세 애기들의 지리산 도전기 팔다리는 파김치처럼 허물어져도 정신만큼은 초롱 거리고 나이는 세월의 성상일 뿐 삶의 걸림돌이 아닌 란 걸 깨우치고 나도 한다는 자신감 성취감은 지리의 세석 평전에 깔고 또 깔고 간다 지리산은 오르막이 있으며 오르막으로 끝나고 내리막이 있으며 내리막으로 끝난다 세상 이치와는 사뭇 다르다네. ㅋ
천왕의 일출보다 장엄하고 반야의 낙조 보다 아름답고 노고의 운해보다 더 신비로운 존재 울 똘똘 가족 사랑합니다 또 도전의 길 열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