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하면 되리라
고향 연가
by
모퉁이 돌
Mar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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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르고
나를 부르고
지나간 세월을 부르고
함께 할 내일을 부르고
벗들이 미소 짓고
오빠라고 반기고
이곳에 오면
울고 웃고
떠들고 숙연해지고
마지막엔
모든 게 감사해
눈물이 난다.
아득한 안식처,
나의 고향을
아련히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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