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방송도 없었고 승객이 직접 비상구 문을 열어야 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탈출 승객 : 진짜 화나는 게요. 안에 불이 났어. 그러면 아니 비상구를 열어야 할 것 아니에요.]승객들에겐 말 그대로 공포의 밤이었습니다.
어젯(28일)밤 김해국제공항에서 176명을 태우고 홍콩으로 가려던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모두 비상탈출에 성공했지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또 여객기 사고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8305
JTBC 사회부에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일기 쓰듯 매일 단상을 갈무리하고 또 나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