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들어온 외항선 내부.
한글로 '봉인'이라고 적힌 딱지가 군데군데 보입니다.
북한 당국이 배를 통제하겠다는 뜻으로 조타실 항해 기기에 붙여뒀던 표시입니다.
이 선박, 우리나라 허가 없이 북한을 오가다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의 허가 없이 북한에 다녀온 인도네시아 국적 선장이 해경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해당 선장은 지난 2월 부산항에서 몽골 선적 화물선을 몰고 원산항을 오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6374
JTBC 사회1부에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일기 쓰듯 매일 단상을 갈무리하고 또 나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