땟국물 흐르는 수리조선소 노동자의 고단한 일상부터 집회와 시위로 삐뚤어진 세상에 맞서는 저항정신, 해맑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 서울 청계천 낡은 주택가 담벼락에 빼꼼 머리를 내민 아기 고양이, 종자 주권과 식량 주권을 사수하자는 의미로 찍은 우리 토종 씨앗들까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시대의 단면들을 요리조리 엿볼 수 있습니다.
전국사회다큐멘터리집단 '비주류사진관'이 5월 3일부터 한 달간 부산 영도구 봉래동 봉산마을에서 골목사진전을 엽니다. 카메라 셔터를 눌러 다양한 사회적 시선들을 담는 사회다큐작가들이 봉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8807
JTBC 사회1부에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일기 쓰듯 매일 단상을 갈무리하고 또 나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