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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즈 Oct 07. 2019

Retrospective #5

19.09.23 ~ 19.10.06

지난주는 개인사가 너무 많았다. 회사를 못 갔음. 그래서 회고도 패스. 2주인 듯 1주 같은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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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회고

## 나

### 잘한 것

* 언제나 가족이 최우선이다. 가족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최대한 빠르게 대처했다.

* 교통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가해자, 운수사, 공제회, 구청, 경찰서, 다산 콜센터를 전전긍긍하며 전화를 급하게 돌림. 내가 제일 많이 신경 써서 잘 해결된 듯.

* 사고 시 행동강령을 inject 시켰다.


### 아쉬운 것

* 답답한 것은 맞지만 언성이 높아진 경우가 더러 있었다.

* 화내지 말자.

* 대안에 확실함이 있을 때, 진행하자. 간혹 불만만 토로하는 경우가 있다.


### 개선할 것

* 침착하게 말하기.

* 화내지 않기.

* 대안 없는 불만을 표하지 않기.

* 운동이 부족한 것 같다. 운동을 더 하자.


## 회사 안에서의 나

### 잘한 것

* 좀 무리했지만 마감을 잘 지켰다.(근데 리뷰는 한참 뒤에 함... 나 왜 야근한 거...)


### 아쉬운 것

* 오버타임을 많이 찍었다. ^^

* 시간 관리가 잘 안된다. 인터럽트 환경을 분리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여 적용 중이다.


### 개선할 것

* 정규 근로시간 이외에는 나에게 투자하려고 했는데 막상 일이 몰리니까 쉽게 되지 않는다.

* 회사에서 코드 한 줄만 더, 한 줄만 더. 하다 보면 택시 타고 집에 갈 시간이 되어버린다. 적당히 놓고 스케줄 관리를 잘하자.



## 사이드 프로젝트 회고 - project 100

### 잘한 것

* 키보드로 타이핑하기에 어려운 것들이 있다. 때론 종이에 스케치하는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됐다.

* 머리가 혼돈의 카오스일 때, 상황을 나누고 다이어그램을 침착하게 그려서 해결.

* 아키텍처 중 고민이 많이 되던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꽤 많은 책을 뒤적거렸음. 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구나. 


### 아쉬운 것

* 책을 또 보다 말았다.

* 회사일에 치여 사이드 프로젝트에 시간을 많이 쏟지 못했다.


### 개선할 것

* 시간을 더 쓰자. 미래를 향한 투자가 박하다.

* 디플로이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디플로이 하자.

** 가만히 생각해보니, 모듈을 쪼개면서 디플로이가 늦춰진 듯.


image reference : https://www.nasa.gov/image-feature/viewing-a-launch-from-ab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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