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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지은 Mar 19. 2024

건대 방탈출 후기_황금열쇠 유토피아호<NOW HERE>

그 배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짜릿한 유토피아호 졸업 후기


 지난번 건대 황금열쇠 유토피아호에서 '플래시'로 큰 화를 당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기에 이번에도 겁없이 유토피아 호에 올랐다. 

『플래시(fl[ae]sh)』 방탈출 후기

https://brunch.co.kr/@ojen1128/282



 황금열쇠 대기실은 매우 작다

이날은 늦어서 헐레벌떡 갔는데

대기실이 협소하니 입장시간보다 너무 빨리 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번에도 만난 텐션이 좋으신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뱃고동이 부왕! 울리면 출발하면 된다.


UTOPIA IS NOW HERE

장르: 잠입

인원: 2~6명

시간: 70분

가격: 25,000원 

(인스타 팔로우 후 현금결제 시 인당 1,000원할인)

난이도: 3점

예약: 일주일 전 12시에 열림

예약은 그렇게 빡세지는 않았어요


도전일/인원

8/11(금) 3명이서 도전

20방 정도 되는 심해어, 젊또  

40방을 향해 달려가는 나 이프아이


힌트방식

무제한 힌트폰!

우리 거의 4~5개 갈긴듯...

약간의 킹찰력 이슈와 장치감 이슈가 있었다.

관찰력만 좋으면 안써도 될 만큼 난이도는 괜찮다



자물쇠<장치

장치가 꽤 많았다.

장치감이 필요한 문제들이 있었다.


난이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은데

기억력&관찰력이 필요하다.

볼륨도 꽤 크다.

플래시보다 좀 더 볼륨이 컸던것 같다.

어려운 문제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공포도&활동성

어............유토피아.....이거 잠입테마라면서요??

플래시 못지 않게... 꽤 쫄립니닼ㅋㅋㅋㅋㅋ

쫄들에게는 소리 꽥!! 지를 구간들이 있습니다.

무서운건 아니지만.. 공포도는 있음..

활동성은 우당탕탕 뛰어다니는 정도구요

긴치마 괜찮을 듯, 친구도 긴치마를 입고 했다.

한구간 약간 애써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도는 괜찮습니다.


인테리어&연출

플래시를 하면서 궁금했던 구간들을 가볼 수 있어서 신이 났다.

인테리어는 정말 삐까뻔쩍(?)하다

내가 OOOO이 된 느낌!

처음 이 연출을 맞은 내 친구들은 좀 당황스러워했다.

친구 한명은 이런 연출이 본인에게는 안맞는다고 실토했다.

이런 연출에도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을것 같다.

하지만 나는 연출 덕분에 더욱 몰입감이 생기는 것 같다.

인테리어와 연출에 높은 점수를 준다!



스토리



두 가지 테마를 다 하고 나서 

스토리를 보니 감흥이 느껴졌다.

스토리에 많은 고심을 한게 느껴진다.

테마를 하면서 헷갈리는 문제를 친구가 물어봤는데

그 또한 스토리와 기가막히게 연결되어 있어서 감탄했다.

그리고 이 내용을 설명해주시는 직원분들이 

알려주시면서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이 열정이 느껴진다.


전체적인 평

0:00초 남기고 성공!

(성공 맞냐고요?^^ 맞다구욬ㅋㅋㅋ)

지난번 플래시와 달리 좀 더 방수가 적은

친구들끼리 해서 그런지 힌트도 많이 쓰고 좀 빡셌다.

사실 문제는 많이 어렵지 않은데

감을 잡는데 시간이 걸렸다.

스토리에 몰입하게 하는 'NOW HERE'는 정말

잠입느낌이 물씬난다.



잠입 느낌이 물씬 나는 꿀잼테마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연출도 맛도리~



유토피아호 졸업!! ㅎㅎ

생생한 영상 후기도 보시고 팔로우 부탁드려요~


https://www.instagram.com/reel/CxiYqgjylje/?utm_source=ig_embed&ig_rid=93f1f43e-373d-4b60-8019-34b92d9cfa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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