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제이슨 Jul 08. 2023

인생을 바꾸는 확실한 방법

(feat.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님)




인생을 바꾸고 싶다고?





"정말 고통스럽고 힘든 일들을 해야 인생을 바꿀 수 있어.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 정말 쉬운 일이고, 힘들고 가벼운 일들이야. 1년만 미친 듯이 살아봐. 인생이 바뀔 거야." - 손주은 회장


작년에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해서 성장하고 싶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작년 어느 순간부터 미친 듯이 살기로 결심했다. 고통스럽고 힘든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성장하는 법을 선택했다. 오늘 나는 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몇 년 전, 새로운 일에 도전했다가 돈 잃고 사람도 잃었다. 그때부터 나만의 안전지대 (safezone)에 머무르며 도전을 주저했다. 도전을 해야 성장하는데, 성장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이 성장하고 있는데, 나만 멈춰있는 거 아닌가?”


나만 계속 현실을 회피하고, 도망치는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 계속 피하다가 ‘내 인생 이대로 끝나는 게 아닐까’하는 두려움도 함께 찾아왔다. 피할 수 없으면 이 악물고 즐기면서 해야 하는데,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피해버렸다. 했어야 하는데, 해야 하는 일이었는데 그냥 도망쳐버렸다.


현재의 내가 어떻게 살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도전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 우연히 알게 된 인생조언이 있다.


“1년만 미친 듯이 살아봐. 인생이 바뀔 거야.”


나는 그 말에 마음을 먹었다. 처음으로, 퇴근 후에 시간을 내어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잘하고 싶어서 강의도 찾아 듣기 시작했다. 누구나 돈만 내면 쉽게 배울 수 있는 독서, 감사일기, 글쓰기도 다시 시작했다. 처음에는 매일 해본 적 이 없어서 많이 어색했지만, 점점 습관으로 자리 잡아가는 게 느껴졌다.


그렇게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제 1년이 지났다. 1년간 큰 변화를 경험했고, 삶에 대한 태도가 싹 바뀌었다. 미친 듯이 살아보니, 고통스럽고 힘든 도전들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됨을 깨달았다. 또한 감사일기를 꾸준히 쓰면서 작은 일에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 작은 일에 기뻐하고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 결국 나 자신의 생각임을 배웠다. 처음엔 힘들었던 도전이, 이제는 그냥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만약 지금 장애물이라고 생각하거나 벽에 부딪혀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보자. 미친 듯이 살아보자. 누구나 인생이 바뀔 수 있다. 1년 만에 원하는 결과? 당연히 안 나온다. (1년 미친 듯이 했는데 원하는 결과는 안 나왔다.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1년 미쳐서 살아보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보인다.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미쳐본 사람만이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간다. 시간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한 번쯤은 자기 인생에 미쳐보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손주은 회장님의 말씀처럼 말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